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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서 나체로 발견된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경찰, 범행 동기·방법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 청주의 한 하천 둑에서 나체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22)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B(32)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8일께 흥덕구 ...
2017.09.20 09:13
한국법제연구원, 네팔‘ALIN 총회 및 국제컨퍼런스’서 위상 높여
한국법제연구원이 아시아 국가들의 법제연구를 선도함으로써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한국법제연구원(이익현 원장)이 지난 13일 네팔 카트만두의 한 호텔에서 ‘아시아법령정보네트워크(ALIN) 총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아시아지역의 토지보상제도 법제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익현 한국법...
2017.09.20 09:10
가수 김광석 외동딸 10년전 사망...부인 서씨“미국서 잘살아” 거짓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김광석씨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일 고발뉴스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지난 10년간 서연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2017.09.20 09:08
천사무료급식소-부산진구보건소, 독거노인 결핵 예방을 위한 검진 실시
국내에서 결핵으로 숨지는 환자의 78%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자기가 결핵에 걸린 줄도 모르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한국이 OECD 회원국 중 제일 높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는 2011년 5만491명에서 지난해 3만924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결핵 ...
2017.09.20 09:00
직장인 “오피스 최고 명당은 ‘구석’…상사 옆은 ‘워스트 자리’”
-직장인 10명 중 9명 ‘사내 베스트-워스트 자리 있다’회사내에서도 명당 자리가 따로 있었다.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 자리는 ‘오피스 명당’으로, 직장 상사와 가장 가까운 자리는 ‘워스트 자리’로 꼽혔다.20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04명을 대상으로 ‘오피스 명당’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7.09.20 08:57
[뉴스탐색]각서 쓰고 ‘맞짱’ 뜨다 사망…형량은 4년, 왜?
-法 “처벌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사전 합의서’”“맞짱(싸움을 속되게 이르는 말) 뜨다 사망해도 형사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 한 뒤 주먹 다툼 중 사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병철)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5) 씨에게 징...
2017.09.20 08:46
동대문구 답십리1동 주민센터 신축…25일 업무 시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1동 주민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해 3월부터 모두 58억원을 투입, 전체면적 2010㎡의 지하 1층~지상6층 규모로 답십리1동 주민센터 건립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기존 임대건물에서 이전이 완료되는 즉시 25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할 예정...
2017.09.20 08:45
중랑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할인행사 벌여
-5곳 시장 참여…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3일까지 관내 5곳 전통시장에서 가격할인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상봉동 동부골목시장과 망우동 우림골목시장, 면목동에 있는 사가정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골목시장 등이다. 기간 안에...
2017.09.20 08:45
도봉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수혜범위 확대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복지증진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사업 수혜대상 범위를 기존 만 1세에서 만 2세로 최근 늘렸다고 20일 밝혔다.기저귀ㆍ조제분유 사업이란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게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로, 이들 경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2017.09.20 08:44
경찰, 대각선 횡단보도 늘려 교통사고 막는다
-보행자 편의 늘고 교통사고 위험은 감소-“보행자사고 잦은 상황에 바람직한 대안” 경찰이 서울 시내 94곳에서 운영 중인 대각선 횡단보도(스크램블 횡단보도)를 확대한다. 보행자 편의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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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