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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청, 16개 사립학교 교원임용시험 위탁 업무 협약 체결
-2011학년도부터 위탁채용…16개 법인, 20개 과목서 63명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학교법인 광성학원 등 16개 사립학교 법인과 ‘2018학년도 사립학교 교원임용 1차 시험의 위탁 시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2018학년도에 16개 사립학교 법인으로...
2017.09.20 06:39
[날씨&라이프]미세먼지 하루 만에 ‘보통’ 회복…제주는 오후 비
20일 수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북과 경상 내륙에는 새벽 한때 비 소식이 예고됐다.기상청은 “제주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오...
2017.09.20 06:36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안내표지’ 시민 손에 맡긴다
- 시청역 2~3번 출입구 사이에 3가지 종류 안내판 시범설치- 온ㆍ오프 시민 투표 받아, 최종안 서울역 등 100곳에 설치[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시민 투표로 뽑아 바꾼다.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단속시행 1주년’을 맞아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개선하...
2017.09.20 06:01
서울시 가로등 지역마다 켜지는 시간 달리한다…36년만에 변경
- 일몰 후, 일출 전 15분 점ㆍ소등→지역별 조도 기준으로- 10월부터 25개 자치구 약 27만여개 가로등 일제 변경 동시간에 일제히 켜지고 꺼지던 서울시 가로등 시대가 36년만에 막내린다.서울시는 1981년부터 해 진 뒤 15분에 키고, 해뜨기 전 15분에 끄던 시내 가로등의 점소등 시간을 다음달부터 지역별 조도 기준으로 바...
2017.09.20 06:01
서울시 가로등 지역마다 켜지는 시간 달리한다…36년만에 변경
- 일몰 후, 일출 전 15분 점ㆍ소등→지역별 조도 기준으로- 10월부터 25개 자치구 약 27만여개 가로등 일제 변경 동시간에 일제히 켜지고 꺼지던 서울시 가로등 시대가 36년만에 막내린다.서울시는 1981년부터 해 진 뒤 15분에 키고, 해뜨기 전 15분에 끄던 시내 가로등의 점소등 시간을 다음달부터 지역별 조도 기준으로 ...
2017.09.20 06:01
軍 검찰,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청구…뇌물 혐의
[헤럴드경제]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해 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군 관계자는 19일 “국방부 검찰단이 어제 박 대장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2017.09.19 22:22
하루 출근에 8000만원 받은 박근혜 캠프인사, 타 공공기관에서도 근무
[헤럴드경제] 단 하루만 일하고 8000만원 이상을 급여를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캠프인사가 올해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일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원자력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낸 김모 씨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소속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의 비상임 감사로 선임돼 지난 4월부터 일...
2017.09.19 22:22
남양주 가구공장서 불…소방차 24대 투입 ‘진화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9일 오후 7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5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공장이 밀집돼 있...
2017.09.19 21:16
동부그룹 회장, 여비서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
-여비서, “6개월 간 상습 추행 당해” 동부그룹 회장이 여비서를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비서로 근무했던 A 씨가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김 회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
2017.09.19 21:00
남경필, '마약 투약' 아들 면회…"맘 아프지만 죄값 받아야"
-“사랑하기에 마음 아파…전 부인 힘들어해 만날 예정”-장남,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헤럴드경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19일 구속된 가운데 아들을 면회하고 온 남 지사가 아픈 심정을 드러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7시께 장남이 수감된 성북경찰서 유치장을 방문해...
2017.09.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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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