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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④도로위 에티켓]짜증 유발하고 안전 위협하는 보복ㆍ난폭 운전
- 끼어들기ㆍ꼬리물기 대표적 ‘얌체운전’…처벌 강화 추세- 난폭운전ㆍ보복운전, 블랙박스 증거 확보후 112 신고 권장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얌체운전과 난폭운전은 물론 이에 격분해 상대를 위협하는 보복 운전은 더이상 관용의 대상이 아니다.’ 경찰은 이같은 교통반칙을 사이버반칙,...
2017.11.16 10:01
박근혜, 재판 거부 한달…그 와중에 불리한 판결 잇달아
-‘삼성합병’ 문형표 항소심서 朴지시 첫 인정-‘정호성 문건유출’도 박근혜와 공모 인정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을 거부하고 있는 와중에도 다른 국정농단 재판에서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서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이 법원의 구속영장 추가 발부에 반발해 지난 달 16일 모두 사퇴하면서...
2017.11.16 09:53
[사상 첫 수능연기] 지진에 미뤄진 수능, 1주일 뒤도 안전 장담 못한다
-일주일 미뤄졌지만, 여진 가능성은 커-경주 지진 때도 일주일새 여진 380회-“‘강한 여진’ 가능성 커 미리 대비해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으로 사상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연기됐지만,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면서 오는 23일로 예정된 수능 일정에 대해서도 우려의...
2017.11.16 09:52
[포항 지진] 규모 5.4 강타 이후 잇따르는 여진…피해 규모 불어나
-중대본, 오전 6시 기준 부상자 수 57명ㆍ시설 피해 1197건-대통령ㆍ국무총리 등 지진 피해 최소화에 대책마련 촉구-포항ㆍ경주ㆍ구미시도 대책본부 가동…이재민 지원 집중[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 발생 이후 밤 사이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며 확인되는 피해 규모도 계속 불어나고...
2017.11.16 09:42
[수능연기] 증시·은행 “16일은 10시부터 영업해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식시장 개장은 오전 10시 개장 오후 4시30분 폐장. 은행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포항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되면서, 증시와 은행 영업시간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혼란을 우려한 정부는 미리 공지한 대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오늘 오전 10시부터 영업...
2017.11.16 09:41
[포항 지진-포토뉴스]“집에 가기 무섭다” 뜬눈으로 밤 지새운 포항 시민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및 수차례의 여진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긴급 피신한 주민들 대부분은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kbj7653@heraldcorp.com
2017.11.16 09:41
[단독]“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마사지샵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손님 사망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마사지샵 안에서 연탄난로를 피우다 손님과 업주가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사지샵을 찾았던 외국인 손님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16일 서울 강동소방서와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마사지샵에서 손님과 업주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
2017.11.16 09:40
밤샘 비상근무에 여행계획 연기…혼돈의 ‘포항 지진’여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포항 지진 피해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인접 지자체는 피해를 파악하느라 밤샘 비상근무가 이어졌고 교육현장에서는 늦은 수능일정 연기 발표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수능 이후 계획했던 해외여행 등의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도 이어졌다.전날 규모 5.4의...
2017.11.16 09:38
[사상 첫 수능연기] “금 간 시험장에 아들 못 보내” 공감 속 초조함 “3수하는 기분”
-수험생 “모두 일주일 여유생겨” 담담함도-학부모 “휴대전화도 못 들고 가는데 여진 걱정”-버린 참고서 다시 찾는 웃지못할 진풍경도 [헤럴드경제=원호연ㆍ김진원ㆍ정세희 기자]#. 문제집을 한아름 가슴에 안은 고3 학생들이 16일 아침 7시부터 하나둘 등교하기 시작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택시를 타고 온 세종과학고...
2017.11.16 09:25
서울 노숙인 임대주택, ‘특급호텔’ 객실물품 들어선다
-워커힐호텔, TVㆍ침대 등 지원 서울시내 임대주택 41가구 안 세간에 ‘특급호텔’ 객실 물품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워커힐호텔이 ‘더글라스 하우스’ 객실 65개를 개ㆍ보수하며 TV, 침대, 의자, 테이블, 냉장고 등 객실물품 1156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호텔들은 보통 개ㆍ보수를 하면 기존 객실 물품을 매각해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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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이유가 130억에 산 청담동 그집…30대 집주인이 가장 많았다 [부동산360]
최근 2030세대 젊은 자산가들의 초고가 주택 매입 사례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또한 소유주 4명 중 1명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영리치’가 10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9일 헤럴드경제가 에테르노 청담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9가구 중 7가구는 소유주가 30대였다. 30대 소유주 비율이 전체의 약 24%를 차지해 전체 연령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