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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래동 영일시장 화재 진화…소방당국 “인명피해 無”
[헤럴드경제]27일 오전 11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상점 여러 채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오전 11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
2018.01.27 13:18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양손 묶인 중환자들 구조 어려웠다”
- 구조대장 “사망 여부 파악 어려웠다”-“한손엔 링거ㆍ한손은 침상에 묶여”-“구조에 시간 소요...상황 급박해져”[헤럴드경제]18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인명 구조 때 일부 환자는 병상에 한쪽 손이 묶여 있어 구조대원들이 신속한 구조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최만우 밀양소방...
2018.01.27 11:55
<속보>경기 광주 가구백화점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헤럴드경제]27일 오전 10시28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백화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이 불로 397㎡ 규모 건물 1개 동(棟)이 타고 있다.소방당국은 오전 10시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50명을 동원해 진화하...
2018.01.27 11:44
김부겸 “장례식장 없는 유가족에 죄송하다”
-오늘 중 장소 마련할 것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아직 장례식장을 잡지 못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오늘 중으로 장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일호 밀양시장 등과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을 찾아 조문했다. 조문 과정에서...
2018.01.27 11:42
계속된 혹한탓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스프링클러 배관 동파
-驛바닥, 얼음판으로…출근길 시민 불편[헤럴드경제]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졌다.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역 2번 출구 인근 대합실 천장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을 연결해주는 이음매 부...
2018.01.27 11:07
밀양 세종요양병원 환자 94명 전원 대피…제2 ‘장성 참사’ 막아
-몇명만 경상…큰 불 잡기 전 모두 구조[헤럴드경제]화재로 37명이 숨지는 등 188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 맞붙은 세종요양병원에도 100명 가까운 환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신속히 대피를 마무리한 덕에 더 큰 참화를 면했다. 역시 화재로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2014년 ‘장성 참사’의 재발을 막았다는...
2018.01.27 10:42
밀양 세종병원 의료진ㆍ직원 부상 8명 추가…사상자 188명
-밀양시 브리핑…“중상 2명 의식無”[헤럴드경제]밀양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 인명 피해가 사망 37명, 부상 151명 등 모두 188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저녁 행정안전부ㆍ보건복지부ㆍ밀양시 합동 브리핑에서 밝혔던 부상자 수는 143명이었다.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틀째인 27일 오전 경남...
2018.01.27 10:41
밀양참사 野 “안전불감 한탄”VS與 “규명ㆍ지원에 당력집중”
[헤럴드경제]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27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정부의 반복되는 안전불감증이 한탄스럽다”면서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제천 참사 한...
2018.01.27 10:18
밀양 세종병원 화재 원인 규명하는 합동감식 방금 시작
-사망자 부검 여부 아직 결정안돼 [헤럴드경제]지난 26일 37명의 사망자와 143명의 부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경찰이 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했다.경남경찰청은 27일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 1층 응급실 안팎에서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 감식에는 소방 관계자뿐만...
2018.01.27 10:17
또 화재…야적장 불, 주택으로 번져 10대 남매 사망
[헤럴드경제]27일 오전 0시 46분께 경기 이천의 한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18) 군과 A군의 여동생(14)이 숨졌다. 당시 A군 남매 부모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32㎡ 넓이 1층 주택을 대부분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 30...
2018.0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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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