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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풀클래스 김문석 대표, “수험생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헤럴드경제] 영풀클래스(이하 영풀)의 대표이사이자 강사인 김문석씨가 최근 영풀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미를 물어본 즉, “수험생들은 사실 성인 직장인들보다 더 바쁘다. 정해진 시간 내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
2018.05.09 10:14
[미투 100일①] 회식 줄고ㆍ노래방 기피 등 변화…‘펜스룰’ 확산엔 찬반 갈려
-전방위적 폭로에 ‘변화 체감’…“아쉽다” 반응도-일부 남성들 미투에 되레 ‘적개심’ 나타내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폭로’가 있고 100일이 지났다. 이후 한국사회에 전방위적으로 벌어졌던 ‘미투(#Metooㆍ나도 피해자다)’ 운동은 연예인과 정치인 등을 포함한 사회적 인사들에 대한 피해를 폭로했다. 하지만 되레...
2018.05.09 10:01
[미투 100일②] 김기덕ㆍ조재현ㆍ남궁연…아직 수사도 못했다
-“피해자 특정 어렵고 피해 진술 꺼려”-재판 넘거진 ‘미투 가해자’ 17명 불과지난 1월 국내 ‘미투’ 운동이 촉발된지 100일이 지났지만 영화감독 김기덕, 배우 조재현, 음악인 남궁연 등 일부 유명인들의 미투 의혹에 대한 폭로만 나왔을 뿐 경찰 수사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8.05.09 10:01
[미투 100일③] 미투했다가 “꽃뱀” 조롱ㆍ악플…피해자들 우울증 시달리기도
-미투 운동 손가락질ㆍ피해자 조롱 악플에 상처-왕따 당하고 퇴사까지…타인 아픔 외면하는 사회-펜스룰 등 남녀 갈등으로 치달을 때 가장 마음 아파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가해자만큼 무서워요.” 미투 피해자 A 씨는 미투 관련 인터넷 뉴스에 달린 댓글을 볼 때마다 고통스러워 숨을...
2018.05.09 10:01
‘기분 나쁘게 왜 쳐다봐’…안산서도 편의점 알바생 집단폭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광주에 이어 경기 안산에서도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단원구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A(20)씨를 10~20대로 보이는 여러 명이 때리고 달아났다.윗옷이 반쯤 벗겨지고 안경이 부러질 정도로 이리저리 끌려...
2018.05.09 09:58
“교권 침해 여전히 심각”…지난해 508건 발생
- 교총, ‘2017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 보고서’ 발간 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 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발간한 ‘2017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 침해 관련 접수 및 상담 건수가 508건을 기록했다.이는 2016년 572건에 비해...
2018.05.09 09:55
경북농민사관학교-대구경북디자인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북농민사관학교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는 지난 4일 경북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어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경북 농어업 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자인 개발 등 상호협력, 지역 농어업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이다.조남월 학교장은 “이...
2018.05.09 09:53
[뉴스탐색] 쓰레기장 된 도로변…상태불량 쓰레기는 아무도 안치운다
-‘재활용 파동’ 1개월 후, 지저분한 도로변 -주민 불편…구청직원 민원 등 어려움 호소-한시적 처리하던 업체 손떼는 6월 이후 대란우려[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 9일 새벽 2시께 한 대학가. 폐지 담긴 손수레를 끌던 A(78) 씨가 쓰레기 더미 앞에서 멈춰섰다. 최 씨는 비닐봉지를 열고 재활용 쓰레기 몇개를 손수레에...
2018.05.09 09:52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 설문’ 편향 논란
- 미래 불평등 해소에 초점 둔 교육 방향 설문- 학부모 ”학종 기반한 설문밖에 없었다“ 비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숙의 중인 국가교육회의가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같은 특정 입시 유형을 선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국가...
2018.05.09 09:50
또 지진인줄…포항 도심 도로 꺼지고 건물 ‘기우뚱’ 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북 포항 도로에 지반이 내려앉아 주변 도로가 금이 가고 내려앉거나 건물이 기울어 긴급 복구에 나섰다.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길이 25m가량 땅이 침하했다.땅이 내려앉으면서 주변 도로가 갈라졌고 4층 규모 건물이 눈에 띄게 기울어졌...
2018.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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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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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온다.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가 예상된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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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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