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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만원대로 3주간 산후조리도우미 쓰세요”
중랑구, 출산·양육사업 눈길본인부담금 10%로 낮춰 지원# 최근 둘째를 낳은 최혜은(36)씨는 사정상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야 해 중랑구에 산후조리지원을 신청했다. 최씨가 3주간 이용한 산후도우미 비용은 168만원, 하지만 최씨가 정부 및 서울시, 중랑구의 지원을 받아 실제 지불할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10%인 7만7400 원...
2019.01.14 11:46
교육부, 대학생 연예인 출석 않고 받은 학위 무효처리
- 교육부,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조사 결과- 경상대, 3년간 301명 부정입학···내년 모집정지 방송활동으로 강의에 결석한 연예인 대학생이 출석을 인정받은 사실에 대해 교육부가 학위 취소 및 경고 조치를 내렸다. 교육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실태조사...
2019.01.14 11:36
[미세먼지에 갇힌 한반도] 잿빛하늘…숨막히는 한반도…韓·中은 ‘네탓’ 공방
올 첫 수도권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이동경로 밝혀줄 한중일 보고서, 中 반대로 공개 못해마스크 착용·외출자제…시민들 각개전투로 겨우 버텨‘마스크 한 장으로 버팁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
2019.01.14 11:32
[인사]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안전정책팀장 성현국▶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이호중▶서울 서초구 ▷주민소통 활성화 추진단장 함대진 ▶양산시 ▷행정국장 이득수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봉호 ▷의회사무국장 최정순 ▷웅상출장소장 정장원 ▷행정과 박진욱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경영지원본부 ...
2019.01.14 11:28
심석희, 올림픽 직전 친오빠에 “죽고 싶다” …절박한 메시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지난해 1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당시 코치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충북 진천선수촌을 뛰어나와 친오빠에게 ‘죽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을 끊기도 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심석희의 부친이 지난해 9월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확인됐다.심석희...
2019.01.14 11:28
유도 신유용 “나도…고교때 코치에 성폭행 당했다”
유도계에서도 코치가 제자를 성폭행 한 사건이 폭로됐다.유도선수인 신유용(24) 씨가 고등학생 시절인 2011년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실명을 걸고 언론사에 폭로했다.신 씨는 14일 국내 매체를 통해 영선고 유도부에서 운동을 하던 시절 A 코치의 숙소 청소를 전담했는데, 코치가 자신에게 매트리스로 올라오라고...
2019.01.14 11:26
한국성평화연대, 26일 정기총회...오세라비ㆍ김성준 초청 강연
성평화연대 충청.전라지부 모임[사진=성평화연대 페이스북] 최근 성혐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성역할 정립과 성갈등 해소를 추구하는 ‘한국성평화연대(한성연)가 성평화 실현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성연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서울 ’신촌 라운지리버티(서대문구 명물길 70)에서 ...
2019.01.14 11:22
[미세먼지에 갇힌 한반도] 마스크로 버티는 삼한사미 출근길…“숨쉬기조차 힘들어요”
서울 초미세먼지 ‘매우나쁨’기준 30㎍/㎥초과주말 수시로 울리는 경고문자에 가슴이 ‘답답’외출·출퇴근도 겁나… “차라리 추운 게 나아요”비상저감조치 시행한다지만 실효성엔 회의적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1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해가 흐릿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차라리 추운 게...
2019.01.14 11:18
“예비소집이 뭔가요?”…다문화 가정 초교 입학부터 ‘고충’
다문화가정 취학통지서 발송 소외입학신청 고지 못받아 ‘우왕좌왕’“취학통지서가 뭔가요… 예비소집일 몰라 아이에게 미안해요”지난 8일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560개)에서 2019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한 가운데, 외국인 다문화 학생들은 입학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
2019.01.14 11:17
‘기재부 신재민 고발’ 서울서부지검서 수사
기획재정부가 고발한 신재민 전 사무관의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이 수사하게 됐다. 해당 고발 내용은 신 전 사무관이 경제정책 결정 과정에서 알게된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검은 14일 “신 전 사무관에 대한 고발사건을 최근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서울 서부지검은 신 전 사무관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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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