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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문자메시지 파문' 윤대해 검사 사의표명
[헤럴드생생뉴스]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글을 올린 뒤 검찰개혁이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비쳐지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동료검사에게 보내려다 언론에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서울남부지검 소속 윤대해 검사가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2.11.28 17:35
월드쉐어ㆍ여주휴게소 함께 아동 구호 캠페인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는 최근 저개발국가 구호단체인 ㈔월드쉐어와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아동 구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 NGO단체로, 제3세계 29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
2012.11.28 17:32
S&T모티브 신형 K2C 대규모 수출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S&T모티브(064960)가 최초로 아프리카 말라위에 개인 화기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T모티브 관계자는 28일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 우리 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K2 소총 1100정과 독자개발한 신형 K2 카빈(Carbine, 이하 K2C) 소총 1000정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말라위 ...
2012.11.28 17:32
‘온양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 공개, 방문객 ‘성황’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온양 서희스타힐스’가 2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공개 첫날인 28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둘러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됐다.올해 울산 분양 아파트 중 최저가로 공급되는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
2012.11.28 17:32
뇌물 받고 가짜 지급보증한 前신한은행 지점장에 징역7년
[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뇌물을 받고 450억원대의 부당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전직 신한은행 지점장에게 징역 7년과 수뢰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벌금과 추징금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부장 윤종구)는 에너지 회사로부터 9억8300만원을 받고 450억원 상당의 부당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
2012.11.28 17:23
뇌종양 말기 40대女, 두 딸과 목숨 끊어
[헤럴드생생뉴스] 28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빌라에서 김모(40·여) 씨와 중고생인 김 씨의 두 딸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방 안에서는 야외용 가스레인지 위에 착화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현장을 처음 발견한 둘째 딸의 담임교사 강 씨는 “아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아이들...
2012.11.28 17:04
쿠바에서 이수역 가는 법 “4212 버스 한번에”
[헤럴드생생뉴스] ‘쿠바에서 이수역 가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바에서 이수역 가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쿠바거리에서 한국 시내버스 4212번이 운행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쿠바로 수출된 한국 중고 버스가 한글 노선표를 떼지 않은 채 현지에서 운행...
2012.11.28 16:58
못 지우는 프로그램 “미적분정도는 알아야…”
[헤럴드생생뉴스] 게시물 ‘못 지우는 프로그램’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못 지우는 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컴퓨터 캡쳐장면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 프로그램을 지우는 과정에서 수학 문제를 묻는 상황의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수학에서 난이도가 높은 미적분 활...
2012.11.28 16:24
전남도, 영문 홈페이지 관리 부실...전라남도를 젤라남도로 표기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최초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를 앞두고 국내외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 지역 자치단체 영문 홈페이지에 다수의 표기상 오류가 발견, 빠른 수정이 요구된다. 도지사 이름을 3가지로 표시하고 있으며, 전라남도(JEOLLANAM-DO)를 젤라남도(JELLANAM-DO)로 표기한 곳도 있었다.28일 헤럴드경제가...
2012.11.28 16:24
“내가 죽거든 집 팔아서…” 가짜 유서 써놓고 엄마·여동생 살해 시도
[헤럴드생생뉴스]“미안하다. 내가 죽거든 집 팔아서 PC방 차려라”가짜로 어머니의 유서를 써놓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죽이려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짜로 어머니의 유서를 써놓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 미수)로 이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11.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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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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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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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