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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진난 13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고 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따라 경제계는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범국...
2016.01.14 10:1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결혼 17년 만에 이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4일 이 사장이 임 고문을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로써 두 사람은 법적으로 남남이 됐...
2016.01.14 10:08
[헤럴드에듀] NE 능률, 청소년 마케터 ‘NE One’ 13기 모집
NE 능률 교재와 교육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등 각종 마케팅 활동 참여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교류하고 문화 체험, 대학 탐방 등 즐거운 경험 쌓아[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능률(능률교육)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케터 ‘NE One’ 13기 모집에 나선다.NE One은 NE 능률을 ...
2016.01.14 10:06
“경찰 수사권독립 30년 뒤에나”…靑ㆍ檢에 고개숙인 警
임기 내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독립하겠다던 강신명 경찰청장의 공언은 결국 무위로 돌아갔다. 수사 지휘권을 놓지 않겠다는 검찰의 의지가 강한데다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 분점을 공약하고도 소극적 태도로 일관한 청와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평가다.경찰청 새경찰추진자문위원회가 14일 발표한 ‘경찰 미래비전 2045’ ...
2016.01.14 10:02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5기 발대식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13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매 기수마다 항공과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
2016.01.14 10:02
[포토]흩뿌린 눈에 출근길은 빙판길
14일 새벽 전국에 1~3cm의 눈이 흩뿌렸다. 엘니뇨로 포근했던 기온마저 겨울 맹추위로 영하권에 맴돌면서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신했다. 눈이 쌓인 골목길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심스럽다./checho@heraldcorp.com
2016.01.14 10:00
[오락가락 모욕죄②] 사람에만 적용? 온라인ID 가리켜 욕해도 모욕죄
세월호 사고 당시 ‘거짓 인터뷰’로 논란이 됐던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1500여명을 모욕죄로 무더기 고소한 바 있다. 홍씨의 행동은 곧바로 ‘고소 남발’ 논란을 불러왔지만 인터넷상 게시글이 온라인 공간의 공개적인 특성과 전파성 때문에 그만큼 쉽게 모욕죄에 휘말릴 수 있음...
2016.01.14 09:59
[오락가락 모욕죄①] 출동 경찰에 혼잣말로 ‘씨X’ 욕설… 法 무죄
대법원은 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의 의미를 ‘사실을 적시하지 않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해석이 명확하지 않고, 포괄적이다보니 모욕죄 관련 고소 건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대검찰청이 지난해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모욕사범...
2016.01.14 09:59
[포토]흩뿌린 눈에 출근길은 빙판길
14일 새벽 전국에 1~3cm의 눈이 흩뿌렸다. 엘니뇨로 포근했던 기온마저 겨울 맹추위로 영하권에 맴돌면서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신했다. 눈이 쌓인 골목길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사진=헤럴드경제DB]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2016.01.14 09:58
[포토뉴스] 수퍼 엘니뇨 뚫고 찾아온 겨울 추위
겨울날씨 차가운 바람이 매섭다. 14일 서울시 사대문안 고층빌딩에서 내품는 난방용 수증기가 선명하다. 엘니뇨로 온난한 겨울날씨로 이어가던 기온이 모처럼 매서운 추위에 급강하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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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