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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트로피 사냥 나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고중환 본부장)의 대표 경주마들이 이 달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WCC)’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라 불리는 ‘두바이 월드컵(DWC)’의 예선격 무대다. 2년 연속(2015년, 2016년)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트리플나인...
2017.02.01 18:06
도공 사천휴게소, 민속놀이 행사 ‘인기’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사천휴게소는 설날 연휴 동안 식당 옆에 이벤트 공간을 마련, 다양한 민속놀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사천휴게소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음료수와 송편, 선물 세트까지 풍성한 선물을 안겨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고향을 오고가는 귀성객과 나들이객들이...
2017.02.01 18:05
청년층의 임금 체불액 1406억원 ‘사상 최고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년층의 임금 체불액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년(15~29세) 6만 6,996명이 총 1,406억 700만 원의 임금을 체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12년 1,159억 1,900만 원, 2013년 1 066억 ...
2017.02.01 18:05
출소한지 며칠됐다고…전과 31범 60대 여성 소매치기 또 체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구 남부경찰서는 최근 대구 대명동 한 전통시장에서 행인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67살 석 모 여성을 구속했다.석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복잡한 틈을 타 피해자 47살 A 씨의 상의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석 씨는 범행 이후 시장 주변을 맴돌다 CCTV를 확인한 경찰에게 현행범으...
2017.02.01 17:58
르노삼성차 1월 내수 7440대,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늘어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설 연휴로 인해 비교적 짧은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 총 7440대를 판매,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월 2101대 보다 세배 넘게 판매된 것이다.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1월에는 수출 1만2816대를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34.8% 증가한 총 2만256대를 판매했다. 이는 1월 판매량으로는 지...
2017.02.01 17:58
이재정교육감, 아주대와 ‘경기꿈의대학’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과 아주대는 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경기꿈의대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꿈의대학’은 고교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도록 무학년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협약서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동...
2017.02.01 17:57
수원대, 전공 재능기부 봉사 ‘훈훈’
수원대(총장 이인수)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1월부터 동계방학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수원대는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을 비롯한 43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도 지역민들에게 전공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음악대학에서는 ‘재능기부 음...
2017.02.01 17:50
[속보] 특검 “최순실, 종전과 같이 비협조적 태도”
[헤럴드경제] 이규철 대변인 브리핑특검 “최순실, 종전과 같이 비협조적 태도”onlinenews@heraldcorp.com
2017.02.01 17:37
특검, 문형표 재판서 “이재용·홍완선 2주 안에 기소여부 결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의 기소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재식 특검보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김도형) 심리로 열린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
2017.02.01 17:14
“김기춘, 국가와 민족 아닌 朴정부 성공 위하라고 했다”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송성각(58) 전 콘텐츠진흥원장을 만나 “국가와 민족이 아닌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은택 씨와 송 전 원장의 3회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상규(61) 컴투게더 대표는 이같은 ...
2017.02.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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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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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