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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78명 공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7년도 신입사원 78명을 공개채용한다.이 가운데 장애인 5명과 기술고등학교 기능인재 2명도 뽑는다.올해부터는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몰입하는 채용문화를 개선하고 능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NCS기반 능력중심채용제도를 도입했다.응시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
2017.03.16 16:13
드론산업 키울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확대개편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4차 융.복합산업의 중심이 될 드론(무인항공) 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고흥고분자융복합센터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고분자센터는 그간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산업을 육성해오다 센터 소재지인 고흥군이 ...
2017.03.16 16:12
부산시, 조선기자재 해외수출 본격 지원
부산시가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해 전력지원에 나선다. 먼저, 오는 20일~2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세계적 해운강국인 그리스와 덴마크의 선주사와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와의 수출상담 행사인 ‘2017 마리타임 소싱플라자’를 개최해 조선...
2017.03.16 16:11
법원 “이영훈 판사 장인, 최순실 후견인 한 바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영훈 부장판사가 최순실 씨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이 부회장 사건 심리를 맡은 형사합의33부 이영훈 부장판사가 장인 임모씨(79)에게 확인해본 결과, 임씨는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7.03.16 15:48
416대학생연대, 세월호 참사 3주기 대학생 준비위 발족
-한 달간 ‘온전한 인양ㆍ진상규명’ 촉구 캠페인 세월호 참사 발생 3주기를 한 달 앞두고 대학생들이 온전한 선체 인양과 책임자 처벌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416대학생연대는 16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51개 대학, 29개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참사 3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이하...
2017.03.16 15:41
CU 도시락 ‘성차별’ 논란에 ‘남성버전’도 출시키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편의점 CU에서 지난 14일 출시한 ‘여친이 싸준 도시락’과 ‘엄마가 싸준 도시락’에 대한 ‘성차별’ 논란이 뜨거워지자 CU에서는 ‘남성 도시락’ 출시 의사를 밝혔다.16일 이지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CU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도시락은 성차별이 아닌 어머니나 여자친구의 정성을 표현하기 ...
2017.03.16 15:23
사흘째 사저 들락날락…미용사 ‘출장 미용’ 불법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전담하던 정송주ㆍ정매주 원장 자매가 사흘 연속 삼성동 자택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매의 출장 미용이 관련법상 불법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정 원장 자매가 미용과 화장 등을 위해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하는 것은...
2017.03.16 15:21
“헤어진 여자친구인줄 알았다”…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길 가던 여성을 끌고 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인줄 알고 그랬다고 진술했다.최근 창원지법 형사 2단독 김양훈 부장판사는 길 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중학교 교사 박모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새벽 박씨...
2017.03.16 15:02
“김포공항역 안전문 사망사고, 기관사 등 책임”…결국 재판으로
-검찰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한 점 인정돼”-비상전화 무시 전동차 출발…불구속 기소 지난해 10월 스크린도어에 갇혀 승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전동차 기관사와 관제사에게 책임 있다고 판단해 불구속 기소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오현철)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사고의 책임자...
2017.03.16 15:01
중부해경본부 이교민 부기장, 조종사 기장 승급
이교민 부기장이 기장 조종사로 승급됐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최근 자체양성 조종사 교육 및 평가를 통과한 중부본부 항공단 고정익항공대 소속 CN-235 이교민 부기장을 기장 조종사로 승급해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장 승급을 완료한 이교민 경감은 해양경비안전본부 내 직원을 대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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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