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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미세먼지로 뿌연 청와대 일대
중국에서 발원한 최악의 황사로 전국이 미세먼지로 나흘째 갇혀있다.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청와대 주변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정희조 기자/chehco@heraldcorp.com] [사진=정희조 기자/chehco@heraldcorp.com]chehco@heraldcorp.com
2017.05.08 10:51
관저서 함께 지낸 김막업…“朴, 최순실만 만나니 불통은 옳은 지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한 김막업 요리연구가(75)가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소통을 모른다는 지적은 맞다”고 말했다.김 씨는 박 전 대통령이 사람 만나는 걸 워낙 싫어했다며 다른 사람도 만나야 하는데 딱 한 사람(최순실)만 만나니 소통을 모른다는 지적은 맞다고 증언...
2017.05.08 10:35
관악구 마을축제 연출가 양성…참가생 무료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마을축제 연출가를 양성하기 위한 ‘관악 축제학교 1기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관악 축제학교’ 는 축제를 체계적으로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축제 실무인력 간의 지식정보 네트워크를 구축, 성공적 축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과정은 오는 22일부터 7월 2...
2017.05.08 10:21
송파구, 유니클로와 일자리 매칭데이 10일 개최
- 롯데월드몰점 근무자 33명 채용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 주민 대상 ‘유니클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0일 오전10시에 송파구청 2층 상담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에서 근무할 인력 33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종별로 스태프(주 40시간) 분야 3명, 파트타임(주 40시...
2017.05.08 10:17
‘조기대선’ 맞은 검찰… ‘우병우 라인’ 퇴진, 대형 기업수사 없을 듯
9일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 검찰 조직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소위 ‘우병우 라인’으로 분류되던 고위직들의 용퇴가 이어지고, 대대적인 검찰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부와 공안부 등 기획수사를 맡아온 주요 부서에도 큰 폭의 ‘물갈이’가 이뤄지면서 대기업 수사 등 대형 기획수사를 하기는 당분간 어...
2017.05.08 10:15
거짓 출생신고로 수천만원 챙긴 승무원 석달째 행방묘연
-자녀 2명 허위 출생신고…4000만원 챙긴 40대 -셋째 임신했다며 회사 휴직…행방 추적 중 가짜 출생신고로 수천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챙긴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승무원의 행방이 석 달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기소 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
2017.05.08 10:13
아프고 외롭고 힘들고…서울 홀몸노인 30만명 넘었다
하루평균 1.6명꼴 극단적 선택어버이날이다. 그러나 이 날도 평소처럼 소외받는 홀몸노인이 서울에만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돼 따뜻한 관심이 절실해 보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65세 이상 홀몸노인은 모두 28만1068명으로 2010년(20만2980명)보다 38.47%(7만8088명) 급증했다. 한 해 평균 1만550...
2017.05.08 10:00
[위기의 어버이날 ①] 작년 서울시 학대받은 노인 6년만에 최대…왜?
- 폭언, 욕설 등 정서적 학대가 가장 많아- 노인 학대 가해자 1위는 10년 째 ‘아들’ #1 70대 중반 남성 A씨는 이혼한 장녀가 친정으로 돌아온 뒤 온갖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다. 딸은 빨래를 널다가 옷걸이와 빨래를 A씨에게 마구 던지는 가 하면 식사 도중 A씨의 밥을 뺏기도 했다. 남들에게 소문이 날까 조심했던 A씨는 ...
2017.05.08 10:00
[쉿! 가족얘기①]“자식 자랑하면 벌금 1만원”…취업난에 금지어된 ‘자녀 이야기’
-‘캥거루족’ 자녀 대량 양산 여파-부모 스트레스…사회 생활도 영향-심리적 박탈감…현실서 극명 표출#1. 서울 노원구에 사는 안효인(58ㆍ여) 씨가 속한 또래 아주머니 모임에 최근 ‘자녀 이야기 10분에 1만원 벌금’이란 규칙이 생겼다고 한다. 회원들 모두가 취업이나 결혼 적령기에 놓인 자녀들을 두고 있는 만큼 자녀...
2017.05.08 10:00
광화문광장, 이젠 붉은 악마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 14일부터 거리응원 촛불로 타오른 광화문 광장이 월드컵 응원마당으로 다시 돌아온다.2002 한일 월드컵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킬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14일부터 펼쳐진다.FIFA U-20 월드컵은 피파(FIFA)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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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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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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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3만원 이유에 놀랐다…윗층 아이 출생 축하금 이 아파트 [부동산360]
지난 4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불당 리더힐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자체적으로 관리 규약을 개정해 입주민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뿐 아니라 위·아랫집까지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웃끼리 함께 아이를 돌보며 배려하자”는 취지에서다. 최근 아파트 입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제도와 모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입주민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입주민끼리 결혼정보회를 결성해 자녀의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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