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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경준 “BBK 조작 넘어가니, 대선조작도 나온 것”
[헤럴드경제=이슈섹션]‘BBK 사건’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김경준 씨가 ‘국민의당 증거 조작’ 사건 등을 언급하며 “대선 조작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BBK 가짜 편지를 조작해도 처벌은커녕 홍준표처럼 당 대표가 될 수 있음이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김경준 씨는 28일 트위터에 “대선 조작 사건들은 모두...
2017.06.28 15:47
이영선 법정구속에 “다 가둬라” “이게 나라냐”…지지자들 고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실형이 선고되자 일부 방청객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28일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관 424호 법정에서 이른바 ‘비선 진료’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경호관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
2017.06.28 15:46
인천 강화군 ‘석모대교’ 28일 개통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대교’가 28일부터 개통됐다.석모대교는 총사업비 854억원을 들여 강화본도와 삼산면 석모도를 이었다.길이 1.54㎞, 폭 12m에 왕복 2차선인 석모대교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당초 보다 2개월 앞당긴 6월에 완공됐다.군은 석모대교 개통에 따라 군내버스 노선변경도 시행한다.28일부터 군내버스를...
2017.06.28 15:32
檢, ‘文아들 의혹 조작’ 검사 추가 파견…“빠른 수사하겠다”
-공안부장 주임으로 한 수사팀 꾸려-이유미 씨 이르면 오후께 영장 청구 결정-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피의자 신분 전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채용 특혜 의혹’ 자료를 조작한 사건에 검사를 추가 파견했다고 밝혔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28일 “사안의 중대성과 신속성을 감안...
2017.06.28 15:31
“그릇된 충성심으로 국민 배신”…이영선 전 靑 경호관 징역 1년
-法, 의료법위반 방조 등 4가지 혐의 모두 유죄 판단 -이 전 경호관 발언권 얻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심정 밝혀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일명 ‘비선진료’와 차명 휴대폰 사용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선(39)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2017.06.28 15:23
인천항 불법수입물품 반입 크게 증가
인천항에서 적발되는 불법물품들의 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28일 인천본부세관 화물정보분석과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짝퉁물품, 담배밀수 등 적발건수(105건)는 지난해 동기(43건) 대비 244%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에 있어서도 다양해 졌다. 과거 농산물이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주류라 하면 최근에는...
2017.06.28 14:51
1:1영어회화 퍼스널잉글리쉬, 개인전담 레벨관리팀 구성해 만족도 높여
영어교육전문브랜드 강남영어회화학원 ‘퍼스널잉글리쉬'가 수강생 개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그 일환으로 전담 레벨관리팀을 구성했다. 1:1영어회화를 기반으로 일대일퍼스널라이징 수업을 선보이는 1:1영어회화학원으로써 특화된 레벨관리팀 시스템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
2017.06.28 14:50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징역 1년 법정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비선 의료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선일)는 28일 의료법위반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경호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사진제공=연합...
2017.06.28 14:45
지방 중소형 국공립대, “지역 균형발전 위해 육성 절실”
- 19개 국ㆍ공립대 기획처장들, “새 정부 대학정책은 ‘지역불균형’ 정책” 성토 ‘대형 국립대 집중 육성’이라는 새 정부의 대학정책 방침이 알려지면서 전국 19개 ‘중소형 국립대’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전국 19개 지역중심국ㆍ공립대기획처장협의회(류장수 회장) 소속 기획처장들은 27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에...
2017.06.28 14:44
납치 장면 목격한 골프장직원…부부싸움인줄 알고 지나쳐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일 골프연습장 직원이 납치 현장을 목격했지만 부부싸움인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7일 오후 6시5분쯤 진주시 진수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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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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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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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