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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숨진 학생에게 뺏은 점퍼 입고 출두하나”…누리꾼 분노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 한 중학생 점퍼 빼앗아 입은 가해 중학생 [사진=연합뉴스]-‘인천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 철저수사·강력처벌 요구[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 가해 중학생 4명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특히 가해 중...
2018.11.18 16:50
‘역대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76명…실종 무려 1300명 달해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콘카우 마을에서 대형 산불로 인한 시신 5구가 추가 수습됐다. 난 16일 ‘캠프 파이어’ 산불 피해 현장인 파라다이스에서 수색대원과 구조견이 소실된 차량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미국(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헤럴드 생생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최...
2018.11.18 15:37
로또 833회 당첨번호 ‘12, 18, 30, 39, 41, 42’…1등 판매점 8곳
[사진=나눔로또 사이트][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제833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가 총 8명 나왔다. 나눔로또는 지난 17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가 ‘12, 18, 30, 39, 41, 42’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8명은 23억5,631만7,282원씩을 나눠 갖는다.1등 배출점은 총 8곳으로 △서울 노원구 ...
2018.11.18 15:18
50대男, 11세 딸 친구에게 몹쓸 짓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대구지법 형사12부(정재수 부장판사)는 어린 딸의 친구를 추행한 혐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기소된 A(55)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고 1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지난 ...
2018.11.18 14:01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결론…내일 檢 송치
[헤럴드 생생뉴스]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결론짓고 19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씨를 19일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2018.11.18 12:41
쭈타누간 2018 LPGA ‘천하통일’ 코앞…상금ㆍ올해의선수 확정에 최저타ㆍCME포인트도 유력
[헤럴드 생생뉴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간(태국)이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요 부문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쭈타누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2018.11.18 10:20
영국에서 ‘구운 귀뚜라미’ 판매 시작…반응은 엇갈려
[헤럴드 생생뉴스] 영국의 대형마트에서 처음으로 식용곤충 판매를 시작했다.17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세인스버리는 전국 250개 점포에서 ‘잇 그럽’(The Eat Grub)사가 생산한 ‘구운 귀뚜라미’(roasted crickets)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 통에 1.5 파운드(한화 약 2200원)인 이 ...
2018.11.18 09:41
[2019 대입] 정시모집으로 8만3000명 선발…내달 29일부터 원서접수
지난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8만3000명의 신입생을 뽑는 정시모집 경쟁도 본격화한다. [사진=헤럴드경제]- 수능위주 선발 정시모집의 87.1%[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난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8만3000명의 신입생을 뽑는 정시모집 경쟁도 본격화한다.18일 한국대학교육...
2018.11.18 09:30
이혼배우자 국민연금 분할 자격, 결혼 5년 유지→1년으로 축소된다
[헤럴드 생생뉴스] 혼인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이혼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의 ‘결혼생활을 5년 이상 유지’에서 대폭 자격이 완화되는 것이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따르면 이런 방향으로 이른바 ‘분할연금’ 제도를 바꾸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발의돼 본격 논의...
2018.11.18 09:02
앞으로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 경찰이 에스코트한다
앞으로 경찰이 독립유공자의 장례 운구행렬을 에스코트한다. 경찰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광복회와 협조해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운구행렬 전 구간을 에스코트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마지막 길에 국가의 예우를 다하겠다는 의미다.현재 국...
2018.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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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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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