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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부정 49%>긍정 45%…조국 영향 ‘공직자 인사’ 평가서 ‘낙제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2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아졌다.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아 역전된 것과 같은 현상을 보인 것이다.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8월 넷째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9%로, ...
2019.08.23 10:58
지소미아 중단에 與 “미국도 양해할 수 밖에 없는 일”
여당은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따른 미국의 강한 반발에도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며 정부와 청와대를 옹호했다. 파기의 원인은 일본 아배 정부에 있다며,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미 군사동맹으로 지소미아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강한 우려 표명에 대해서도 “미국이...
2019.08.23 10:14
바른미래당, 지소미아 파기와 한미동맹 균열 관련 안보청문회 개최 요구
바른미래당이 지소미아 사태와 관련 국회 차원의 안보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또 정부는 한미동맹까지 흔들고 있는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3일 성명문을 발표하고 “가장 큰 우방인 미국과도 척을 지는 상황에서는 동아시아 관계를 우리 뜻대로 풀 수 없다&rd...
2019.08.23 09:03
황교안 “지소미아 파기로 김정은 만세 부르고 중·러는 축배들 것”
“한미 동맹 위협 그리고 조국과 총선을 위한 꼼수다.”자유한국당은 23일 오전 긴급안보연석회의를 열고 전날 청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 그리고 이어진 미국의 심각한 우려 표명 등에 대한 최근 안보 위기 상황에 경종을 울리면서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사안을 이렇게 규정했다. 황교안 자유...
2019.08.23 08:51
조국 청문회 “일단 열자” 與 vs “임명 강행 꼼수” 野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놓고 여야가 또 다시 대립했다. 일단 청문회를 열고 해명을 듣자는 여권에 대해 야당은 무조건 통과를 위한 꼼수라고 반박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청문회부터 열자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은 청문회 하루만 넘기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ldquo...
2019.08.22 10:28
하태경 “조국 딸 논문 불법 맞다”
조국 후보자 딸의 논문 논란이 특수한 경우지만 불법은 아니라는 정부 여당 및 당사자의 해명에 대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불법 맞다”며 반박했다.하 최고위원은 22일 “이 사건의 불법성 여부를 따져봤더니 이 사건은 불법이 맞다”고 설명했다. 김상조 정책수석이 과거에는 불법이 아니였...
2019.08.22 10:09
[조국 의혹 확산] 野 “오죽하면 조로남불 신조어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여야의 ‘조국 대전’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야권은 21일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넘어 청와대를 압박했다. 비리와 모순 덩어리의 조 후보자를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반면 여권은 오전 당 회의와 법사위 소속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직접적인...
2019.08.21 11:19
한층 거세진 ‘조국 대전’…野 “오죽하면 조로남불 신조어 나왔겠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여야의 ‘조국 대전’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야권은 21일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넘어 청와대를 압박했다. 비리와 모순 덩어리의 조 후보자를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반면 여권은 오전 당 회의와 법사위 소속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직접적인...
2019.08.21 10:21
“사모펀드에 5000만원씩 투자한 조국 자녀 해명, 자본시장법 위반 자백한 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와 관련, 5000만원으로 참여한 두 자녀의 투자는 현행 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소 투자 금액이 3억원 이상으로 규정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관련 법을 어겼다는 것이다.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21일 추가 납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 후보자의 해명대로라...
2019.08.21 08:53
조국 가족 투자한 사모펀드, 실질 대표는 친척?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및 가족들이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 소유주가 조 후보자의 친척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이 사모펀드가 투자한 회사가 관급공사를 집중 수주해 매출을 늘렸음을 감안하면, 사모펀드를 가장한 조 후보자 일가의 위장 개인 회사라는 추측까지 가능한 대목...
2019.08.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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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