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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KCC 주변 도로사정 좋아진다
속초시가 조양동 주거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및 체계적인 지역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동해대로(선관위)~조양로(KCC APT) 구간에 대하여 폭 20m, 연장 333m 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시 중심상권과 주거지역이 밀집하여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열악한 교통망으로 만성적...
2021.03.02 10:10
최대호 안양시장, 국공립어린이집 42개소 확충
안양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2일 안양시의 35번째가 되는 국공립어린이집 ‘해누리 어린이집’(만안구 안양6동 소곡로 72)이 개원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2억2천만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지구에 신축했다. 연면적 53...
2021.03.02 09:56
안양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안양시가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도비 포함 10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이다. 보험개발원에서 ...
2021.03.02 09:53
광명시, 백신 접종 일정 공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시작한다.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이 접종 대상이다. 첫 예방백신 접종 대상자수는 접종에 동의한 총 874명으로 관내 요양병원 5개소 566명, 요양시설 12개소 308명이다. ...
2021.02.25 18:10
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 백신 꼭 접종해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25일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백신접종을 거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예방접종...
2021.02.25 18:07
용인시-경남 사천시, 자매결연
용인시가 25일 경남 사천시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
2021.02.25 17:59
안양시, 친환경 車 확대
안양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 간다. 총 보급 수량은 876대, 이중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이다. 97대는 수소자동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에 총 191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는 1200만원까지, 전...
2021.02.25 17:20
“믿었던 중국인들마저…” 화웨이 휴대폰에 등 돌렸다? [IT선빵!]
“믿었던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외면 당한 화웨이?” 미국의 제재로 휴대폰 사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서도 외면을 받고 있다. ‘오포’, ‘비보’ 등 중국 현지 업체에 밀려 결국 지난달 시장 1위를 자리를 내줬다. 화웨이를 뒷받침해주던 중국 내 ‘애국 소비&r...
2021.02.25 13:05
김철수 속초시장 “이런 상황이라면 거리두기 상향 검토해야 할듯”
정선發 확진자 확산 소식에 김철수 속초시장이 고민에 빠졌다.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보건소에는 정선을 다녀와 확진된 분과 접촉한 많은 시민들께서 검사차 찾아 오셔서 550여분이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어제까지 검사를 받으신 분들중 한분(103번 환자의 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으로 판...
2021.02.24 06:55
경기도, 무기성오니 불법처리 단속
경기도가 3월 한 달간 ‘무기성오니’ 불법 처리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무기성오니’는 골재(모래, 자갈) 또는 석재 가공 등 건설자재 생산 중 발생하는 폐기물로 관할 관청에 허가받은 폐기물처리업체나 재활용 신고를 득한 곳에서 처리해야 한다. 도 특사경은 건설 업체가 처...
2021.02.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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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