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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40대워킹맘'→남성→여성, 제자리 걷는 저출생수석 인선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4명으로 압축된 저출생수석비서관 후보군을 다시 넓히며 적임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당초 목표대로라면 지난달 수석 기용이 끝났어야 하지만,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찾는데 난항을 겪으면서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인선이 길어지면서 저출생수석 기준도 ‘40대 워킹맘’에서 ‘50대 남성&rsqu...
2024.06.29 14:03
“나, 대통령특사 먹었어”…‘4전5기’ 홍수환, 파나마 찾는다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를 찾는다. 홍 명예회장이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는 네 번이나 다운당하고도 역전 KO 승리를 따내는 ‘4전 5기’ 신화를 쓴지 47년만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
2024.06.28 14:48
사회복지 현장 찾은 법제처, 시각콘텐츠 개발 논의
법제처는 28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시각콘텐츠의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구 법제지원국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과장 및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법제처는 국민이 법령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2024.06.28 14:23
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으로 박상우·홍수환 파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일 개최 예정인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 물류의 중심지로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인 동시에 중미 ...
2024.06.28 10:27
尹, 오늘 오후 美 국가정보국장 접견…북러조약 대응 논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에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
2024.06.28 09:40
김홍일 탄핵안에 불편한 용산…“野, 방송통신 정치적 이용 자인” [용산실록]
야권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대통려실과 여권을 향해 맹공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장관급 인사에 대한 탄핵 추진만해도 벌써 세번째다. 탄핵안 발의 반복에 대통령실은 “방송통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걸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2024.06.28 09:07
'경고' 주고받으면서 대화 시작한 한러 “필요한 대화 지속”
북러가 준동맹 수준의 신조약을 맺은 이후 한러 양국이 ‘경고’를 주고받으면서 한편으로는 외교적 대화를 시작했다. 양국이 물러설 수 없는 ‘레드라인’을 확인하면서도 관리하는 수순으로 접어들지 주목된다. 우리 정부는 27일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2024.06.28 08:12
대통령실, 김진표 회고록 논란에 "왜곡 개탄스러워…尹 의혹 전부 조사 지시"
대통령실은 27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당시 참사 수습 및 예...
2024.06.27 18:08
대통령실 "내년 주요 R&D 24.8조원"…비자발적 실직자 증가엔 "유감"
대통령실은 27일 “내년도 주요 R&D(연구개발) 예산은 약 24조8000억원으로 과기혁신본부 편성 시점 기준 역대 최대”라며 “올해 주요 R&D예산 대비 13.2% 늘었다”고 밝혔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R&D 예산 관련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정...
2024.06.27 15:01
[속보] 대통령실 "2025년도 정부 R&D 총규모 30조원 육박 확실시"
[속보] 대통령실 "2025년도 정부 R&D 총규모 30조원 육박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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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