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대통령/ 청와대
아베 비판으로 채워진 민주당 일본특위 “경제침략…냉정하게 맞선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회의는 일본 정권에 대한 성토로 채워졌다.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비상식적’, ‘전략적 보복’ 등 비판적인 발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에 대한 단호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일본이 ...
2019.07.11 11:00
공정경제 고삐죄는 당정청 “공기업 개선대책, 민간으로 확대…금년 중 대책마련”
당정청이 공정경제 정책 실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당정청은 11일 공공기관에 먼저 ‘모범거래모델’를 도입한 뒤, 민간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노동법 사각지대에서 보호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대부분 연내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겠다는 계...
2019.07.11 10:17
‘경제보복’ 전방위 외교전…정부 실무자 대거 美-日로 ‘동분서주’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는 우리 정부 실무자들이 미국와 일본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에겐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적극 알리고 중재역을 요청하기 위한 차원이다. 일본과도 외교채널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애쓰고 있다.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을 전격 방문했다. 김 차장은...
2019.07.11 09:53
강경화 “日경제보복 우려”에 美폼페이오 “韓입장 이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한 한일관계에 대한 우리 측 우려 등을 전달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이를 경청하고 우리 측 입장 이해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약 15분 간 진행된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
2019.07.11 09:43
김상조, ‘말 많다’ 지적에 “총리의 주의촉구 당연…유념하고 잘 따르겠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지금 굉장히 어려운 한일관계 문제 속에서 정부가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라는 취지 말씀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정청 ...
2019.07.11 08:43
경찰청장, ‘버닝썬 VIP룸 수사’청원에 “현직경찰10명 적발..비판 겸허히 수용”
민갑룡 경찰청장은 10일 ‘버닝썬 VIP룸 수사’에 대한 청와대 청원에 10일 “유착 의혹과 관련한 현직 경찰관 10명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수사결과가 미흡하다는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도 했다.민 청장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경찰...
2019.07.10 14:34
외교부, 日‘경제보복’부당성 전세계에 알린다..美 중재도 본격화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는 우리 외교부가 ‘국제사회 공조’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은 여론전이다. 전세계 재외공관을 통해 일본 정부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외교부 수장은 10일부터 시작하는 해외 일정 계기로 제3세계 국가에도 이번 사안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
2019.07.10 11:44
[전문]文대통령, 日향한 ‘경고’…“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2019.07.10 11:36
재계에 ‘日경제보복 SOS’ 친 文대통령…‘日 경제보복’ 민관공조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주요기업 경영자들과 만나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서 “전례 없는 비상 상황”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자고 한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고민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기업인과의 만남은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일본의...
2019.07.10 11:34
文대통령 “日, 더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2019.07.10 11:32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