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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만복 자진탈당 안하면 출당” vs 김만복 “그럼 무소속이라도…”
새누리당이 ‘팩스입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우선 탈당을 권고를 하고 자진탈당하지 않으면 출당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출당시키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면서도 무소속으로라도 총선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전 원장...
2015.11.10 10:17
박 대통령 지지율↑ …한중일 정상회담 ‘이벤트 효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했다. 한중일 정상회담, 규제개혁장관회의, 통일준비위원회 등이 ‘이벤트 효과’를 나타내면서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11월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전주대비 1.5%포인트 오른 46.0%로...
2015.11.09 09:02
정의화, 스카우트 아ㆍ태지역 최고 공로장 수상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세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힘쓴 공로로 ‘세계스카우트 아ㆍ태지역 최고 공로장’을 수상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회 국제의 밤’에 참석,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총재와 국회스카우트의...
2015.11.07 20:27
오세훈 “박진, 종로서 승산 있기 전까진 ‘선의의 경쟁’할 것”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출마를 두고 박진 전 의원과 경쟁을 벌이는 것과 관련, “박 전 의원이 종로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하면 그 때 다시 얘기할 수 있다. 그러나 상황이 그렇게 정리되기 전까지는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2015.11.06 14:46
국정화 찬·반여론-박대통령 지지율 ‘닮은꼴 행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도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의견은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국정화 반대 여론에 따라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36%는 찬성, 53%...
2015.11.06 11:01
‘확정고시’에도 국정교과서 반대↑…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도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의견은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국정화 반대 여론에 따라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36%는 찬성, 53%...
2015.11.06 10:37
원유철 “文 대국민담화, 반민생 국론분열 선전포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며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 “한마디로 나라를 도탄으로 몰아가겠다는 반(反)민생 국론분열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의...
2015.11.04 15:28
與, 역사교과서 선 긋고 민생 챙기기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확정고시’로 일단락되면서 새누리당은 국정화모드에서 민생모드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산안 심의,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개혁 추진,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 경제 현안에 매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정화 반대 여론전에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야당에 대해서는 민생으로 돌...
2015.11.04 13:16
당정청 “국정교과서 ‘정치권 불간섭’…경제활성화ㆍ노동개혁 총력”
당정청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해 “국사 편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정치권이 불간섭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
2015.11.03 16:24
종로 현역 野정세균 “與, 누가 나와도 힘든 싸움”
“신경 끄는 게 좋지, 누가 되든 다 (경쟁하기) 힘드니까.” 내년 20대 총선에서 종로구 수성에 나설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험난한 출사표다. 경쟁자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박진 전 새누리당 의원, 안대희 전 대법관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19대 선거 패배 이후 여당의 절치부심 공략지 답게 하나같이 무거운 이름...
2015.1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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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재건축 성지 이곳 땅사러 돈싸들고 우르르…분당 땅 가장 많이 팔렸다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바람에 들썩이는 가운데, 분당 아파트에 이어 땅까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월간 분당은 전국에서 토지 매매를 위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 이전 등기(매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7~8월 토지 매매를 목적으로 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였다. 7월에는 전체 토지 소유권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