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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생사 갈림길 사투 벌일 안나푸르나 실종자 생각에 애가 타"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로 한국인 교사들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며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
2020.01.19 10:30
네팔 산사태 실종자 수색 작업 계속
네팔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현지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네팔의 경찰 인력이 추가로 투입되고, 우리 정부의 신속대응팀도 현장 접근에 나선다.19일 주네팔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오전부터 재개될 사고 현장 수색에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 인력 6∼10명이 추가로 동원된다. 전날부터 수색 작업을...
2020.01.19 10:14
反日 이어 反美까지…여권 총선 외교 딜래마
총선을 석달 여 앞두고 외교가 여권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지난해 반일로 지지층 결집에 성공했다면, 올해 갑작스럽게 불어온 반미는 외연 확장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19일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모두 절제된 메시지를 내야 한...
2020.01.19 09:22
돌아오는 안철수를 향한 궁금증…바미당 복귀·보수통합 호응 여부
19일 정치 복귀에 나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향후 행보가 총선 초반 큰 변수로 떠올랐다. 정치복귀 선언 후에도 향후 행보와 노선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유지해온 안 전 대표의 쏠림 여부에 따라 팽팽한 진보와 보수의 세 대결 양상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안 전 대표의 복귀를 앞둔 정치권은 향후 거취에 관한 ...
2020.01.19 08:30
바른미래, 文대통령·민주당 만찬에 "패거리 정치…'끼리끼리 문화' 걷어차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청와대서 만찬 일정을 행한 데 대해 '패거리 정치'라고 비판했다.김정화 바른미래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토해 "공존과 협력 정치를 운운하며 만찬을 즐긴 문 대통령은 아직 같은 편만 챙기고 지지 세력만 결집하겠다는 사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
2020.01.19 08:20
"차라리 '무례한국당'해라"…바른미래, '미래한국당'에 질타
바른미래당은 19일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구상한 데 대해 "차라리 무례한국당으로 바꾸는 게 더 어울릴 것"이라고 비판했다.김정화 바른미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스꽝스러운 꼼수가 법에 막히자 또 한 번 수작을 부리기로 한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
2020.01.19 08:12
'해리스 대사 논란' 중재하는 윤상현 "韓美 모두 절제해야"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9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모두 절제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따른 논란에 우려를 표시, "이 이슈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
2020.01.19 08:07
‘열공’ 안철수 입으로 쏠리는 눈…공항서 받을 '예상 질문 리스트'는?
19일 한국 땅을 밟을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거취를 놓고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달 초 정계 복귀를 선언한 후에도 향후 행보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안 전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간접적으로 뜻을 밝혔을 뿐이다. 그의 육성으로 거취를 듣는 것은 이날 ...
2020.01.19 07:58
현장 찾은 정세균 총리…전통시장 설 물가 점검
[헤럴드경제]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인 18일 서울 중랑구의 전통시장인 우림골목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정 총리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이다.정 총리가 이날 전통시장을 첫 방문지로 택한 것은 설 연휴가 다가온 데다, 취임 이전부터 줄곧 강조해온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
2020.01.18 18:41
윤상현“청와대·민주-해리스, 모두 절제된 메시지 내야”
[헤럴드경제=뉴스24팀]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8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해리스 대사, 청와대 및 더불어민주당 양측 모두의 '절제'를 촉구했다.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따른 논란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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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