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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안철수 방역활동 모습에 감명”…당 비상체제 선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당력 총동원령”을 발동했다. 대구 현지에서 의료봉사로 감동을 주고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언급하며 당의 자발적 봉사와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황 대표는 5일 “우한코로나 비상체계에 들어갈 것을 선언한다”며 “당력 총동원...
2020.03.05 09:35
美 “대북제재 완화, 시기상조…北에 잘못된 신호줄 것”
미국은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한다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일축했다. 미 국무부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북한 정권 탓이라고 비판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지금은 성급히 제재를 완화할 시기가 아니다”며...
2020.03.05 08:42
‘텃밭 3선 이상’ 컷오프·중립성향 약진…통합당 공관위의 ‘패턴’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수도권 공천 확정자를 분석해보니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구 내 3선 이상 중진은 계파 구분 없이 대부분 공천배제(컷오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립 성향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등...
2020.03.05 08:40
[김영상의 오지랖] ‘급’이 다른 김여정의 독설 데뷔…배경엔 ‘코너몰린 오빠 김정은’이 있다
‘백두혈통의 공주’, ‘북한판 이방카’로 불리는 이, 바로 김여정이다. 김여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으로, 현재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직책을 갖고 있다. 그동안 김 제1부부장의 이미지는 비교적 온화하게 비쳐졌다. 그렇게 이미지 메이킹이 된 사례 몇이 있다. 지난 2019년 김 ...
2020.03.05 08:32
농협 5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70만장 공급
[헤럴드경제] 농협 하나로유통은 5일 오후 2시부터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520만장, 하루 평균 74만장을 공급해왔다. 5일에는 전국 2천2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총 70만장을 판다. 종전과 같이 오후 2시...
2020.03.04 21:36
하태경 "北 조롱에 침묵…'일본 죽창가' 결기 어디갔나"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4일 문재인 정권과 지지단체를 향해 "일본에는 죽창을 들자던 그 결기는 다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김여정을 내세워 청와대와 우리 정부를 강하게 조롱했다. '겁 먹은 개', '저능한 사고방식', '바보' 등...
2020.03.04 20:44
이란, 코로나19 2주만에 확진자 3000명 육박…92명 사망
[헤럴드경제] 이란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6명(전날 대비 25% 증가) 늘어 모두 2천9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 증가해 지금까지 92명이 숨져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란에서 지난달 19일 첫 확진·사망자가 발생한 ...
2020.03.04 20:40
태국, 한국 내 불법체류자 귀국 ‘초비상’…10만명 귀국 관측
[헤럴드경제] 태국 정부가 한국 내 불법체류자들의 대거 귀국 움직임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14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불법체류자 중 다수가 태국으로 돌아올 경우, 이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가 발등의 불이 된 것이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4일 태국정부가 ...
2020.03.04 20:28
홍 부총리 “보조금 지급해 주말 마스크 생산량 유지 하겠다”
[헤럴드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주말에 뚝 떨어진다"며 "보조금을 줘서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YTN '뉴스특보-코로나19'에 출연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는 것&...
2020.03.04 19:54
정병국 "'분열 말라'는 朴 옥중서신은 '애국 진심'…총선 승리로 실현하자"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은 정치적 이해가 아닌 애국적 진심"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향한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탄핵정국' 때 탈당한 후 반문(반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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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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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 아파트 2.5억 비싸게 샀다…경매 법정에 36명 우르르 [부동산360]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아파트 경매에 30여 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수억원 웃돈을 얹어 아파트를 낙찰받는 사례도 다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경매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쌍용’ 전용면적 84㎡는 36명이 응찰해 14억179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1억4400만원으로 낙찰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