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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총토론회 다녀온 전남사립학교 65명 격리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던 도내 사립학교 관계자 65명을 파악해 자가 격리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시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하윤수 회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2020.02.25 12:59
이준석 “윤건영 ‘비례민주당’ 언급, 文의중 아니냐는 사람 많아”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25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최근 비례위성정당 관련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사실 대통령 의중과 맞닿아있는 것 아니냐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며 “굉장히 적극성을 가지고 논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이상휘...
2020.02.25 12:31
'봉쇄' 단어, 성급한 등장?…대구·경북 '부글부글'
[헤럴드경제=뉴스24팀] 당정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대구·경북 지역에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여의...
2020.02.25 12:09
美, 한국여행 ‘경고’…CDC, 이틀만에 최고단계 격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지난 22일 여행 경보를 ‘2단계’로 격상한 미 CDC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CDC는 이날 홈...
2020.02.25 11:35
정부, 신천지 전체신도 인적정보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60명 새로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슈퍼 전파지’ 중 하나로 꼽히는 신천지와 관련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2020.02.25 11:35
당정청 “대구·경북 최대한 봉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대구·경북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최대한 봉쇄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또 이른 시일 내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되, 국회의 정상 운영이 어려우면 긴급재정명령도 검토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사태 악화에 따라 내...
2020.02.25 11:34
황교안·심재철·곽상도·전희경 “업무 복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가까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감염 여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도 모두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들은 모두 업무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심 원내대표는 전...
2020.02.25 11:32
‘야당심판’ vs ‘정권심판’…격전지 대진표 속속 ‘윤곽’
25일 4.15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대진표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여야는 일부 지역을 두고 상대 당의 전략공천을 지켜보며 여전히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찌감치 여야의 격전지로 정해진 곳은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으면서 현 정...
2020.02.25 11:31
“與도 野도 중도도 다 싫다”…‘대규모 무당층’ 최대 변수로
어느 정당에도 지지를 표하지 않는 ‘무당층’이 심상찮다. 4·15 총선이 50일 앞인데도 줄어들 기미가 없다. 통상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감소하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정치권은 여야로 ‘수렴’하는 변곡점이 언제부터 나타날지, 투표일까지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lsq...
2020.02.25 11:29
[특별기고] 태평양 너머에서
태평양 너머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을 바라본다. 중원의 승자가 정해지는 과정에서 겪는 운명이 있었다. 동북아는 대체로 만리장성을 경계로 한 양자 구도였다. 위협의 근원을 제거코자 한(漢)은 고조선을, 수(隋)·당(唐)은 고구려를 침공했다. 만리장성 이북의 원(元)과 청(淸)은 중원 정복에 앞서 고려와 조선을 침공...
2020.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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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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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