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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개방형 정당명부제’ 통한 비례대표 공천개혁 제시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이 ‘개방형 정당명부제’로 비례대표 공천을 개혁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비례대표도 국민이 직접 뽑아야 합니다’라는 글에서 “지금은 정당이 당선순위를 정하고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가져...
2021.06.02 14:32
野, 송영길 ‘조국 사과’에 “자기변명과 궤변…영혼 없는 사과”
국민의힘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데 대해 “자기변명과 궤변의 연장선상”이라며 “‘영혼’ 없는 사과”라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궐선거로 민심을 확인한 지 두 달이 다 되어서야 송영길...
2021.06.02 13:58
학부모 10명 중 7명 "방과후수업 중단 또는 부분운영으로 사교육비 증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은 2일 "‘방과후수업 중단 및 부분 운영으로 사교육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학부모가 71.4%에 달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 '2학기 전면등교 시 방과후학교 전면 운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
2021.06.02 13:44
[美 5·18 문서공개] 주영복 국방장관, 美에 “나는 실권이 없다”
2일 미국 국무부가 비밀해제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에는 12.12. 쿠데타 이후 과도정부의 국방장관이 자신은 실권자가 아니라고 밝힌 내용이 담겼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979년 12년 12일 군사쿠데타와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재판과 관련해 당시 국무부와...
2021.06.02 12:16
[美 5·18 문서공개]정부, 앰네스티 ‘김대중 내란음모 재판’ 참관요청에 “편향적 시각으로 불가”
2일 미 국무부가 비밀해제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에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재판에 대한 우리 정부의 외교행보가 부분 공개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979년 12년 12일 군사쿠데타와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재판과 관련해 당시 국무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이...
2021.06.02 12:16
美, 지난해 이어 5.18 기밀문서 일부 공개…국방 문서는 ‘아직’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문서 14건을 한국정부에 제공했다. 5.18 진상규명의 핵심쟁점인 발포 책임자를 규명하는 중요한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는 12.12 군사반란 이후 군부 동향과 최규하 당시 대통령의 정치적 위상, 5.18 민주화운동 이후...
2021.06.02 12:15
국정원, 창설 60주년 맞아 엠블럼 교체
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과 국정원법 개정 시행 원년을 맞아 엠블럼을 새로 교체하고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먼저 기존 엠블럼에 사용됐던 청룡과 백호, 태극문양, 횃불 등 이미지를 별모양 나침반 하나로 단순화했다. 국정원은 “별 모양 나침반은 국가의 번영과 미래를 제시하는 국정원의 역할을 의미한다”며...
2021.06.02 11:53
조국 ‘송영길 사과’에 “나를 밟고 전진하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한 데 대해 “저를 밟고 전진하십시오”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길 대표의 이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회고록) ‘조국의 ...
2021.06.02 11:41
‘충청·비박·신진’·‘경제·청년’ 올인...윤석열, 소수정예 ‘검증준비’
유력 잠룡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곧 소규모 참모 조직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이런 준비와 별개로 최근 국민의힘 소속으로 동향·친구 인사, 법조 그룹, 경제 전문성이 있는 초선 의원 등과도 연달아 접촉했다. 이들은 모두 비박(비박근혜)계 혹은 신진 세력이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
2021.06.02 11:38
“尹 입당? 시기 문제...다른 선택 있겠나”
김기현 국민의힘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시기의 문제”라고 자신했다. “다른 선택이 있겠느냐”라고도 했다. 결국 야권 대통합을 위해 궁극적으로 같이 가야 할 협력 대상이라는 의미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 권한대행은 지난 1일 국회에서 헤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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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이 팔린다…주택사업경기 개선 [부동산360]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월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으면 100을 밑돌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림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