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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與최고위원 당선되면 당원소통국 신설…동지 의리부터 챙겨야"
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10일 "더 이상 늦기 전에 당원 동지들에 대한 의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등에서 "우리 당의 문제점 중 하나, 그것은 당원 동지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중도 확장에 앞서 당원 동지...
2024.07.10 22:46
[속보] 尹, 워싱턴 도착…나토 회의 일정 돌입
2박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마지막 행선지인 워싱턴DC에 도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공군1호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DC 인근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
2024.07.10 20:34
“폐기된 민생 법안 살아나나” 민주, 구하라법·전세사기법 등 8개 법안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 대해 상속권을 배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사 개시·고발 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등 감사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원법 개정안, 가맹본사를 상대...
2024.07.10 19:43
검사 탄핵 ‘기권표’ 곽상언, 민주 원내부대표직 사퇴…징계 없이 ‘주의’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검사 4명의 탄핵소추안 가운데 1명에 대해 기권표를 던졌던 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원내부대표직에서 사퇴했다. 10일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곽 의원이 본의 아니게 물의 빚은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원내부대표단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rdquo...
2024.07.10 19:28
민주당 대표 출전자 총 3명…최고위원은 13명 도전
더불어민주당의 8·18 전당대회에 나설 대표 및 최고위원 출전자 명단이 완성됐다. 10일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대표 선거에 총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입후보한 이들은 김두관 전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이재명 전 대표(이상 가나다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2024.07.10 18:49
한동훈 “온라인 댓글팀 의혹은 마타도어…대응 않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온라인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마타도어(흑색선전)’라고 응답했다. 10일 한 후보는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마타도어(흑색선전)인데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2024.07.10 17:51
윤상현 “총선 백서 발간, ‘문자 읽씹 논란’ 극복할 유일한 길”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23 전당대회 이전 총선 백서 발간을 재차 요구했다. 윤 후보는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른바 ‘문자 읽씹(읽고 무시)’ 논란이 후보 간 네거티브 과열 양상으로 번진 것과 관련해 “네거티브가 아니...
2024.07.10 17:16
“고의로 패배” “다중인격”…한동훈·원희룡, ‘문자 논란-사천 의혹’ 신경전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원희룡 후보가 10일 ‘문자 읽씹(읽고 무시)’ 논란과 ‘사천 의혹’ 등을 놓고 거센 신경전을 이어갔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마친 ...
2024.07.10 16:55
나경원, 한동훈 겨냥 “국정농단 말하는 초보정치로 민주당 이길 수 없다”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10일 “법 질서를 농락하고 정치 수준을 망가뜨리는 (더불어민주당의) 후진국 정치, 못되먹은 행패를 국민의힘이 반드시 막아야 하지 않겠냐”며 “그것을 말싸움으로 막을 수 있냐. 겉멋과 이미지로 막을 수 있냐. 대통령병 걸린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지켜주겠냐”고 지...
2024.07.10 16:46
한동훈 “국정원 대공수사권, 검찰수사권 원상회복시킬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10일 “국정원 대공수사권, 검찰수사권을 원상회복시키겠다.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보수정권이고 집권정당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며 이같이...
2024.07.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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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