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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두관 “공수처 출범 이후 새로운 법무부 장관 등장할 수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및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월성원전 가동중단 등과 관련한 수사를 하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야당 역시 살아있는 권력이라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일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완수 이후 추...
2020.12.02 08:41
유승민 “文, 선택의 순간…秋-尹 결자해지 하라”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미 많이 늦었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한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을 직접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에게 선택의 순간이 왔다&...
2020.12.02 08:37
진중권 “법무부까지 등 돌린 秋, 지휘자 자격 잃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1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사퇴론에 대해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다. 그 자체가 이미 정치적, 정략적 해법”이라며 “정치적 꼼수나 정략적 계산이 아니라 철저히 ‘원칙’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0.12.02 07:54
이혜훈 “김현미 ‘아파트 빵’ 발언, 文대통령 음모 실토했다”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은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른바 '빵' 발언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음모를 김 장관이 실토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부동산)공급 확대를 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신호)"라고 분석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후 "집값을 잡...
2020.12.02 07:24
원희룡 "추미애, '노무현 탄핵 앞장' 모습 떠올라…정치적 자해 정점"
원희룡 제주지사는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치적 자해행위의 정점"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당시 모습이 떠오른다"고 했다. 원 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끈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에 대해 법원이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준 것을 놓고 "추 장관의 행동...
2020.12.02 07:07
최강욱, ‘직무복귀’ 윤석열 향해 “나라 혼란케 한 책임 가볍지 않아…자숙·겸허하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무배제를 당한 뒤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으로 일주일 만에 검찰로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오랜 기간 나라를 혼란하게 한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어의 눈물...
2020.12.02 07:06
[전문]文대통령 “韓국민, 정부 공정 믿고 청렴사회 발걸음”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코로나의 도전 앞에서도 청렴 사회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국민들은 정부가 투명하고, 공정할 것이라 믿고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일상을 지켜냈다”며...
2020.12.01 21:18
與, 법원 결정에 “윤석열 징계 적정성 판단 아냐”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은 1일 법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 효력을 정지시킨 것에 대해 법무부 징계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신영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법원 결정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사유가 적정한지에 대해 판단한 것이 아니다”며 &...
2020.12.01 19:07
“BTS 전방으로 가야” 병역법 개정안에 국회의원 반대 목소리
[헤럴드경제]“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필요하다”, “법의 명확성이 떨어진다” 신원식·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연기의 길을 터준 병역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육군 중장 출신인 신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BTS는...
2020.12.01 18:30
돌아온 윤석열…안철수 "한 줄기 희망 봐…추미애만 사면초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배제 처분 '집행 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에 따라 1일 직에 복귀한 데 대해 "한 줄기 희망을 본다"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만 졸지에 사면초가에 빠진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권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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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 많은 집에 전세 '0', 말이 돼?…이러다 집값 밀어올릴라 [부동산360]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00가구가 넘는 일부 대단지에선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세를 내놓으려는 집주인은 감소한 반면 수요는 증가하면서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를 밀어올릴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동반해 높아지는 모습이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99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만527건)와 비교해 26%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3만건 아래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