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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선서문을 전달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후덕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6 12:27
[헤럴드pic] 윤후덕 위원장과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간사·류성걸 국민의힘 간사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후덕 위원장(오른쪽부터)이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간사, 류성걸 국민의힘 간사에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임신과 관련하여 회의 도중 언쟁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6 12:27
[안승범의 디펜스타임즈]천무 다연장로켓의 발전형 - 천무Ⅱ/Ⅲ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방사포 등 대남 위협 요소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의 대응 전력은 양적으로 열세한 편이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킬 체인(Kill Chain)을 2015년부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상 징후를 탐지하면 30분 이내에 선제 타격하는 개념...
2020.10.16 12:01
“권력형 게이트” 몰아부치는 野…단순 펀드사기 주장하던 與는 ‘침묵모드’
여권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이 계속 나오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 야당이 ‘권력형 비리’로 강하게 몰아쳤다. 반면 ‘단순 펀드 사기 사건’으로 조기 진화에 나섰던 여당은 침묵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파도파도 끝 없는 고구...
2020.10.16 11:48
[피플&데이터] 원전감사 결과 발표 임박…‘정국 뇌관’ 키 쥔 최재형
이르면 19일 발표 예정인 감사원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탈원전’ 기조를 앞세운 문재인 정부를 흔드는 뇌관이 될 수 있어서다. ‘중립성 훼손’ ‘외압’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와도 ‘탈원전’...
2020.10.16 11:46
추석 끝나고 文 지지율 '골든 크로스'…민주당-국민의힘 더 벌어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추석 연휴 이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 하락해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였다. 16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에서 '잘하고 있다'(47%)는 긍정 응답이 3%포인트 상승하고 '잘못하고...
2020.10.16 11:45
외교안보 라인 풀가동…한미동맹 균열음 지속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한미 방위비 협상, 반중 동맹 동참 등을 두고 미국의 압박과 함께 한미동맹 균열음이 커지고 있다. 외교부가 야침차게 준비했던 국장급 협의체(가칭 동맹대화) 10월 개최가 무산됐고,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 12년 만에 ‘주한미군 유지’ 표현이 누락,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
2020.10.16 11:43
현역 의원 무더기 기소…주호영 “野탄압” 반발
4·15 총선 관련 현직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되자 여야는 ‘안도’와 ‘불안’으로 표정이 엇갈렸다. 야당은 개헌저지선 붕괴를 우려하며 ‘사법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의석수 대비 적은 수의 의원들이 기소된 여당은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윤리 기준’을 언급했다...
2020.10.16 11:33
與 “공수처법 개정” 압박…野 “최재형 맹폭 조폭행태”
21대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여야는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감사원의 월성 원전 1호기 감사를 둘러싸고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추천을 촉구하며 “끝내 협조하지 않으면 공수처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
2020.10.16 11:32
서훈 美급파에도…‘10월 동맹대화’는 무산
연이은 한미동맹 파열음에 정부 주요 외교안보라인이 모두 한국을 찾아 대화에 나섰다. 특히 외교부는 이달 중순께 첫 출범을 예고했던 한미 동맹대화가 사실상 연내 개최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자 미국에서 동맹대화 신설 문제를 다시 논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외교부는 16일 “고육주 북미국장이 제52차 한미안...
2020.10.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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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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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서울 집 당장 안사면 벼락거지된다” 빚내 ‘인서울’하는 그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에 ‘생애 첫 집’을 마련한 2030세대 무주택자 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특례대출, 전셋값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2030세대의 매수세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2030세대는 2058명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전월(1767명) 대비 약 16%, 지난해 동월(17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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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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