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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말 아꼈던 추미애 "아들 軍시절 문제로 걱정끼쳐 송구" 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제 아들이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다"며 "국민에게 정말 송구하단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 그 이유는 법무부 장관으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
2020.09.13 14:47
[속보] 추미애 "어떤 역경에도 원칙 지켜…검찰개혁 완성"
[속보] 추미애 "아들 문제로 걱정 끼쳐드려 국민께 정말 송구…어떤 역경에도 원칙 지켜…검찰개혁 완성" yul@heraldcorp.com
2020.09.13 14:30
與금태섭 "황희, 제 정신?"·野원희룡 "부끄럽다"·진중권 "실성" 한 목소리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폭로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페이스북에 공개한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여당 의원이 한 청년의 이름을 10여번 부르면서 범인으로 규정했다"며 "부끄럽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이른바 86...
2020.09.13 13:39
황희 반박“당직병 실명, 秋 공격할 때 TV조선이 지난 2월 먼저 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은 자신이 먼저 공개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실명 공개는)허위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할 때 TV조선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댓글에 지난 2월 TV조선이...
2020.09.13 11:59
황희 “당직병 실명, 秋 공격하던 TV조선이 지난 2월 먼저 공개”
[헤럴드경제=뉴스24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은 자신이 먼저 공개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실명 공개는) 허위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할 때 TV조선이 했다”고...
2020.09.13 11:43
전여옥 "文정권, 오래 못 갈 것 확신…추미애는 '짝퉁 소설가'"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문재인 정권을 향해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말한 후 "그 이유는 바로 오만불손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뉘우치지 않는 거만함 때문으로, 이들에게 ...
2020.09.13 11:18
與野 '공수처 출범' 협상, 결국 '파국열차' 타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결국 '파국 열차'를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13일 정치권 내 공공연히 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인 국민의힘에게 제안한 '공수처·특별감찰반 동시 논의' 카드가 사실상 거부 당했다고 보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타협안을 놓고...
2020.09.13 11:08
하태경 "이재명, 불의 보면 싸웠는데…결국 '친문' 아부꾼 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불의, 특혜를 보면 그 대상이 친문(친문재인) 권력이어도 싸웠는데, 결국 공정 가치를 내버리고 친문의 아부꾼이 됐다"고 질타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의대생들에게 특혜는 절대 안 된다는 이 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식 문제는 감싸...
2020.09.13 10:12
'D-1' 대정부질문, 추미애戰 되나…여야 공방 예고
21대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이 1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14일 정치, 15일 외교·통일·안보, 16일 경제,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서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서...
2020.09.13 10:03
차명진, '실명공개' 황희 향해 "날 개천절 광화문광장으로 불렀다"
차명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실명 공개와 '단독범'이란 용어를 쓴 것을 놓고 "니가 나를 개천절날 광화문 광장으로 불렀다"고 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황희에게'로 시작되는...
2020.09.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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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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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