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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이해충돌방지·손실보상 소급적용 ‘속도’…분위기 달라졌네
4·7 재보궐을 이유로 법안 논의를 미뤄왔던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대상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상당 부분 합의한 여야는 소급적용을 포함한 손실보상제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간사 성일종 의원은 13일 이해충돌방지법 논의와 관련 “어떤...
2021.04.13 10:35
"윤석열, 청년 비정규직이면 어찌 결혼·출산할 수 있나 강조…4시간 토론했다"
"청년들이 비정규직이면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할 수 있겠는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강조를 한 말이었다."(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노동전문가를 만나 정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은 서울 종로의 한...
2021.04.13 10:32
“국민의힘, 리더도 대선후보도 없다…중심세력 구축 급선무”[野통합 전문가 진단]
압도적인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뒀지만, 부동산 정책실패와 내로남불에 분노한 민심에 편승한 승리일 뿐이라는 분석이 대세다. “국민의힘의 승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라는 평가가 재보선 결과를 요약한다. 당장 국민의힘 내에...
2021.04.13 10:30
“‘도로 친문’되면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與쇄신 전문가진단]
4·7 재보궐 선거 참패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책임 규명과 쇄신 방향을 위한 논의가 거듭되고 있지만, 지지 부진하다. 세력간 입장 차가 드러난 가운데 전면 혁신을 위한 의사소통도 당 주류인 ‘친문’(親문재인) 중심 권력구도에 막혀 있는 양상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여당...
2021.04.13 10:27
[헤럴드pic] ‘김명수는 집에…’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자유연대 주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7
[헤럴드pic] 회의에 참석하는 서영교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선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6
[헤럴드pic] ‘김명수는 사퇴하라’
주호영(왼쪽)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김형동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6
[헤럴드pic] 기자회견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자유연대 주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6
[헤럴드pic] 회의에 참석하는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7 재·보궐 참패 후 당의 쇄신 방향을 논의하는 3선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5
[헤럴드pic] 회의에 참석하는 김민석 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선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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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