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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北UEP 6자회담 앞서 논의돼야
미국을 방문 중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6자회담에 앞서 북한의 우라늄농축(UEP)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원칙을 재 강조했다.위 본부장은 미국 현지시간 24일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 6자회담 특사 등을 만난 후 이 같이 밝혔다.그는 “...
2011.02.25 10:43
“청와대가 내 손안에”..25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청와대가 25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김철균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은 “이날 서비스되는 청와대 첫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통령과 청와대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의 편의도 함께 고려됐다”고 말했다.청와대 애플리케이션은 청와대 최...
2011.02.25 10:34
이명박 정부 출범 3주년 정치권 반응 '극과극'
25일로 이명박 정부가 출범 3주년을 맞이했지만 지난 국정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한나라당은 G20 정상회의 유치 등을 내세우며 “성공한 정부”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민주주의가 무너진 3년”이었다며 박한 점수를 줬다.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명박 ...
2011.02.25 10:34
이재오 “나는 언제나 다윗..골리앗에 굴종 안해”
‘개헌 전도사’로 나선 이재오 특임장관이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사회에서 나는 언제나 다윗이었다. 그러나 나는 한번도 골리앗에 굴종하지 않았다”는 개헌 단상을 남겼다.이 장관은 “정치개혁과 청렴공정사회를 위한 개헌을 추진하는 한, 4선 국회의원이든 장관이든 언제나 다윗”이라며 “정치개혁과 한국사회의...
2011.02.25 10:33
RFA “北, 주민 전화 막지만 이집트-리비아 시위 소식 확산”
북한 주민들에게 최근 이집트와 리비아 등 아랍국가들의 민주화 시위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으며 당국이 이를 막기위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차단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양강도 혜산시의 한 대학생은 RFA에 “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에서 연쇄적인 주민폭동이 일어나 정권이 뒤집히고 있다는...
2011.02.25 10:26
<대정부질문>북핵 온도차… 與 “핵무장 일제히 포문” 野 “대북정책 전면전환을”
25일 국회의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 차는 평행선을 달렸다. 여당은 핵보유를 주장하며 한층 강화시킨 안보를, 야당은 강경 일변도 대북정책의 전환을 각각 촉구했다.대정부 질문에 나선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는 “우리는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로 인정할 수 없으나, 철...
2011.02.25 10:24
특별기, 리비아 교민 수송 위해 트리폴리로
리비아 교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정부가 준비한 이집트항공 소속 특별기가 우리시간으로 25일 오전 8시40분, 이집트의 카이로 공항을 출발했다. 당초 이 비행기는 지난 24일 리비아에 도착 예정이었지만, 트리폴리 공항에 각국에서 보낸 특별기가 몰려들면서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게 출발한 것이다. 이 비행기는 약 260여...
2011.02.25 10:11
北, 주민 폭동 비상? 집 전화ㆍ휴대전화 차단
북한 주민들에게도 이집트와 리비아 등지의 민주화 소식이 속속 전해져 당국이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감시를 강화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전했다.RFA는 양강도 혜산시의 대학생을 인용해 “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에서 연쇄적인 주민폭동이 일어나 정권이 뒤집히고 있다는 소식이 크게 확산되고...
2011.02.25 10:00
이상우 의장 “北 체제변화 유도 적극적 개입정책 펴야”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장은 25일 “북한의 체제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 개입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2.7% 수준인 국방비를 향후 10년 동안 1%포인트 더 늘린다면 북한의 군사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
2011.02.25 09:37
예비군부대 저격수 3만여명 양성.. 훈련은 어떻게?
국방부가 올해부터 예비군 저격수 3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국방부는 24일 ‘2011년부터 달라지는 예비군훈련’ 자료를 통해 “북한의 특수전부대와 시가지 전투에 대비한 예비군부대 저격수 양성 훈련을 하기로 했다”며 “향방및 타격소대별로 1명씩을 선발해 훈련기간 동안 4시간을 사격연습에 투입하도록 했다”고 밝혔...
2011.02.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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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린다…주택사업경기 개선 [부동산360]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월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으면 100을 밑돌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림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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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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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