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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팀 교민 등 5명 구조…생수·방호복… 물자 속속 지원
한국 신속대응팀이 그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일부 센다이 교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일본 정부와 협력해 나머지 교민의 소재 및 현황 파악에 나섰다. 또 현지에 시급히 필요한 생수 등을 공수하는 등 정부의 대일(對日)지원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정부는 비행기 3대를 이용, 생수 20t과 방호복을 일본으로 보냈다. 외교부 ...
2011.03.17 11:13
국방홍보원, 탤런트 김재원 홍보대사 위촉
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은 17일 연예병사 출신탤런트 김재원(30)씨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위촉식은 18일 오전 11시 국군방송 제1스튜디오에서 복무 중인 이민호(붐) 상병의 사회로 이준기 일병, 박효신 이병 등 후임 연예병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메달과위촉패, 어깨띠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김씨는 ...
2011.03.17 11:07
<日대지진>김성광 목사 “하나님이 ‘요것봐라’ 마음으로 일본 흔들”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가 일본 지진을 두고 “하나님이 ‘요것 봐라’는 마음으로 일본을 흔들었다”고 말해 누리꾼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 김성광 목사는 주일 예배에서 일본의 대지진을 언급하며 “일본이 보통 나라와 달리 세계에서 제일 교만하고 우상과 귀신이 많은 나라인데, (이번 사태를 통해) 일본...
2011.03.17 11:04
<日대지진>김창경 교과차관 “日방사능 국내 영향없다”
정부는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물질 유출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 참석, ‘일본 지진ㆍ원전사고에 따른 국내 영향’ 보고를 통해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지역인 울릉도의 환경방사능도 지진 발생 이후 평...
2011.03.17 10:55
최시중 "정권의 방송장악 의도" 연임 정당성 논란
방송통신위원장 연임에 도전하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선정과정의 문제점을 비롯해 도덕성 등 최 위원장 연임이 정당성을 가지느냐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첨예한 입장차 속에 대격돌했다.여야는 특히 인사청문회의 내실을 위해 야당이 신청한 증인의 출석을 놓고 첨예한 ...
2011.03.17 10:55
정두언 “대통령기 회항 사태 경호처 책임져야”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대통령 전용기가 회항하는 초유의 사태가 12일 일어난 것과 관련,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7일 “국가원수 안위를 책임지는 경호처가 자신들의 책임을 밝히는 게 순서에 맞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전용기의 회항사태는 국가 원수 경호...
2011.03.17 10:45
“취업ㆍ창업 구청가면 걱정 끝!” 서울 17개 자치구 특화서비스
최근 자치구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발굴과 특색 있는 취업ㆍ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17개 자치구에서 82개의 특화된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랑구는 20대 사회 초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선호도 및 유망 업종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1.03.17 10:44
北, 남측에 남북대화 성실대응 촉구
북한이 우리 정부에 남북대화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17일 북한 노동신문은 ‘남조선 당국의 진정성 타령을 평함’이라는 제목의 ‘논평원의 글’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북남관계와 대화문제를 우롱하지 말고 성실한 태도로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논평원의 글’ 형식은 중요 현안에 관한 노동당의 공식 ...
2011.03.17 10:28
강재섭 컴백하면 한나라 多選들 "골치 아프겠네"
다음달 분당을 보궐선거를 위한 한나라당의 정운찬 전 총리의 영입이 1차 무산됨에 따라 강재섭 전 대표의 공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여권 내부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강 전 대표가 국회 재입성시 6선 의원이 되기 때문에 차기 국회의장, 차기 당대표 등 여러가지 카드를 검토할 수 있어 이와 엇비슷한 행...
2011.03.17 10:27
李대통령, 육군 부사관 감사편지에 답장
이명박 대통령이 육군 부사관 간부가 보낸 감사편지에 직접 답장을 보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육군에 따르면 양형곤(50) 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는 학교 창설 60주년을 맞아 이 대통령이 직접 휘호를 하사한 데대해 지난 달 17일 감사 편지를 보냈고, 지난 14일 예상치도 못한 이 대통령의 답장을 받았다.군 최고 통수권자...
2011.03.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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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