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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오후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대통령실은 2일 오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7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응...
2024.06.02 10:43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또 살포"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저녁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데 이어 전날부터 사흘 만...
2024.06.02 10:42
北, 2차 오물풍선 ‘공습’ 2배 이상 늘었다…260여개→600여개
북한이 2차 무더기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감행한 가운데 2일 오전 현재까지 약 600여개를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현재까지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을 약 600개 부양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전날 오후부터 날려 보내기 시작한 대남 오물풍선은 오후 8시44분께를 전후해 군사분계선(MDL)...
2024.06.02 10:25
전략폭격기의 아버지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 [오상현의 무기큐브]
제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미국의 결정, 과연 최선이었나! 핵폭탄 투하한 유일한 폭격기 모든 무기가 그렇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잔악한 무기체계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B-29는 도쿄 상공에서 소이탄을 뿌리고 두 발의 핵폭탄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뜨린 폭격기이기 때문입니다. 1939년 4월. 제...
2024.06.02 08:58
나경원 “원 구성, 한나라당 압승 때도 88일 걸렸다…이재명, 생각 바꿔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며 “(여야 간) 합의대로 원 구성이 옳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
2024.06.02 08:42
尹지지율 21%로 취임 후 최저…보수 성지 TK도 돌아섰다[數싸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나 이번 조사에선 이른바 ‘보수 성지’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의 긍정 평가마저 35%에 그쳤다. 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5월 5주 차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1%로 집계됐다. 이는 ...
2024.06.02 07:02
[law&No.]현역보다 2배 긴 대체복무 ‘합헌’…전시 받을 특혜 고려하면 “길지 않다”
[law&No.]법(law)과 숫자(No.). 재판 판결문 또는 법안 속에는 ‘징역 몇 년’, ‘벌금 얼마’ 같은 많은 숫자들이 들어있습니다. 또 같은 범죄라도 사안에 따라 서로 다른 숫자의 결과물이 나오곤 합니다. 다양한 숫자를 바탕으로 판결문 또는 법을 재해석하며 그 안에 숨을 뜻을 발견해 나갑니...
2024.06.02 06:59
서울시 “北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군 조치 중”
서울시는 1일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8시 53분께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이같이 밝힌 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오후 9시...
2024.06.01 21:22
월성원전서 안전설비 미작동…원안위, 사건조사 착수
경북 경주 월성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 중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사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를 하던 월성 4호기는 지난달 13일 예비 디젤발전기를 시험하는 과정...
2024.06.01 21:20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다시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군은 2...
2024.06.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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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빼고 모조리 폭망’ 섬뜩한 경고…지방소멸 쇼크 집값도 덮쳤다 [부동산360]
#. 6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팔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연세 2000만원에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아파트를 판 돈을 예금으로 맡겨두니 주거비는 물론 일부 생활비까지 보탤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상가 중 일부도 팔고 서울 강남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인프라는 물론 병원까지 잘 갖춰진 서울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른 다는 소식에 영영 서울 집을 못사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