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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국회의장 오후 긴급회견…선진화법 찬성 비율 조정 중재안 제시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국회선진화법 중재안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의장 대변인실 측은 25일 이와 관련,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일단 예정하고 있지만 그 사이 상황 변화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단 오후 2시께 기자...
2016.01.25 11:06
‘북핵대응’ 한미일 합참의장, 2월 화상회의 추진
합동참모본부는 25일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참의장 회의를 오는 2월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3국 합참의장회의를 내달 개최하기 위해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회의는 화상회의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3국 군사 당국은 구체적인 회의 방식과 시기는...
2016.01.25 11:03
[월요광장]동물국회·식물국회·인간국회 -권대봉 고려대 교수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혁 관련법들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정작 국회선진화법이라고 명명된 법은 없고, 국회용어사전에 국회선진화법이란 “다수당의 일방적 안건 처리나 그로 인해 국회폭력사태 등을 막기 위해 2012년 여야합의로 개정한 국회법 조항을 이름”이라고 나...
2016.01.25 11:01
與, 누리과정 예산 관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발의”
여당인 새누리당이 누리예산 논란과 관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이번주에 발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률상 편성 의무 있는 교육청의 고의적인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을 막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
2016.01.25 10:52
안철수ㆍ천정배 신당 통합 발표문 전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가 25일 전격 통합에 합의했다.아래는 통합발표문 전문.국민회의(가칭)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
2016.01.25 10:49
안철수ㆍ천정배 통합 합의…야권 중통합 신호탄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가 25일 전격 통합에 합의했다.천정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과 윤여준ㆍ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
2016.01.25 10:44
안철수ㆍ천정배 통합 합의(속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가 25일 전격 통합에 합의했다. / shindw@heraldcorp.com
2016.01.25 10:38
정부, 오는 3월부터 이산가족 6만5000명 전수조사 실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정부가 남측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통일부는 5년 마다 전체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연두업무보고를 앞두고 “올해는 지난 6일 북한 핵도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돼 남한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서둘러 할 것”이라며 그 중 하나로 이...
2016.01.25 10:32
[헤럴드포토] 첫 선대위 주재하는 김종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당에 잔류한 박영선 전 원내대표. [사진=헤럴드경제DB]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1.25 10:31
정부, 3월부터 이산가족 6만5000여명 전면 실태조사
정부가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 서신교환, 상봉 정례화 등에 대비해 5년 만에 남측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통일부 당국자는 25일 “5년마다 전체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며 “올해가 이산가족 전면 실태조사를 하는 해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
2016.01.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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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