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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에서] 난을 난이라 부르지 못했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치적으로 보자면, 난(蘭)의 난(難)은 더불어민주당의 우세승이었다. 청와대엔 ‘졸렬하다’는 인상을 안겼다. 국민의당의 창당 축제 소식도 묻혀버렸다. 정치적 효과로 보자면 ‘난의 난’은 양수겸장의 수였다. 더민주가 의도했을 리는 없을 테지만 말이다. 정치인들의 모든 행위는 ‘좁은 의...
2016.02.03 09:22
조응천 “정계입문 고민하자 아내가 이혼 얘기까지…”
박근혜 정부 2년차 정국을 떠들썩하게 흔들었던 ‘정윤회 문건 파동’의 주역인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자신이 정계입문을 고심할 때 부인이 이혼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반대했다고 밝혔다.조 전 비서관은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부인이 왜 정계입문을 말렸느냐는 질문에 “어느 정파에 들어가...
2016.02.03 09:12
北미사일 발사 d-데이는 16일 전후 유력.. 김정일 생일 앞둬
북한이 지난 2일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발사계획을 통보하면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북한이 언제 쏘느냐다.영국 런던에 본부가 있는 IMO는 2일 북한 정부로부터 “이달 8일부터 25일 사이에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6.02.03 09:11
조응천 “나는 ‘내부자들’의 손모가지 잘린 이병헌”
더불어민주당을 입당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3일 스스로에 대해 “영화 ‘내부자들’을 보면서 손모가지가 잘린 이병헌과 나를 오버랩(overlap) 시킨 적이 있다”고 밝혔다.조 전 비서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영화에 나오는 권력자들이 이병헌이라는 사람을 갑자기 강간범과 같...
2016.02.03 09:00
靑, “北 미사일 발사 강행하면 혹독한 대가 치르게 될 것”(종합)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는 북한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3일 경고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2016.02.03 08:58
北 미사일...中 이번엔 강력제재 나설까
북한이 지난달 6일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밝히면서 국제사회 대북제재 논의는 한층 강력하고 포괄적이 될 전망이다.앞서 북한은 지난 2일 국제해사기구(IMO)에 오는 8일~25일 사이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북한은 위성 발사를 내세웠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2016.02.03 08:56
김대식 새누리당 예비후보, 인천 중ㆍ동ㆍ옹진군 총선 출마 선언
김대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일 인천 중ㆍ동ㆍ옹진군 지역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항과 항만, 그리고 인천 최고의 상권 및 개항문화가 형성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혁신의 천리길 대장정’을 시작한다”면서 “구도심으로서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그러나 아...
2016.02.03 08:53
靑, “北 미사일 발사 강행시 혹독한 대가 치르게 될 것”(2보)
[헤럴드경제]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계획 통보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발사계획 즉각 철회해야 할 것““강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혹독한 대가 치르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03 08:39
軍, 미사일 궤적 추적 이지스함 2척으로 늘려
[헤럴드경제]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군 당국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의 궤적을 탐지하는 해군 이지스함을 1척에서 2척으로 늘린 것으로 3일 알려졌다.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궤적을 추적하는 이지스함을 당초 1척에서 2척으로 늘렸다”며 “이지스함 1척은 서해 상에서, 나...
2016.02.03 08:30
靑, 北 미사일 관련…NSC 상임위 개최중 (1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개최 중. 8시30분에 정부 입장 발표
2016.02.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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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방시혁은 340억 집주인…5억이면 당신도 미국 집주인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에 장기적인 경기침체 우려까지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대한민국. 국내 많은 자산가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어느때보다 미국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 미국 LA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창업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구매를 돕고 있다는 어태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부터 정치인 등까지 많은 고객들의 부동산 구매를 도와왔다고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40억원을 들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