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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신참 기자의 김무성 유세 동행기…“차기 사무총장은 누구인가요?”
힘이 넘친다. 과연 ‘대장’이라 불리는 사내답다. 4ㆍ13 총선 유세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첫인상이다. “당의 모든 화력을 집중적으로 쏟아붓겠다”고 한 말을 증명하듯 김 대표는 줄곧 총선 승리를 위해 뭐든지 할 각오를 내비쳤다. 1일 수원지역 합동 유세에서 다섯 명의 후보를 연달아 업어 올리는 진풍경을 연...
2016.04.02 11:48
[총선 D-11]안철수 “호남 목표 의석수 보수적으로 20석”
[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 기자]공식선거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호남의석 목표는 보수적으로 20석 이상”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전주 덕진 체련공원에서 2일 정동영(전주병), 김광수(전주갑), 장세환(전주을), 임정엽(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후보 지원유세 후 호남 목표...
2016.04.02 11:45
김무성 “정신 나간 사람에게 미래 맡길 수 없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4ㆍ13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인천 지원유세에 나섰다.김 대표는 인천 지역 유세 첫 일정인 계양갑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하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미래를 맡겨서야 되겠느냐”며 안보표심을 공략했다.이어 “...
2016.04.02 11:27
[총선 D-11]안철수 “더민주는 대통령 후보 한 사람만을 위한 정당”
공식선거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일 “대통령 한사람만을 위한 정당과 대통령 후보 한 사람만을 위한 정당만 남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2일 정동영(전주병), 김광수(전주갑), 장세환(전주을), 임정엽(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후보 지윤유세차 전주 시설공단 체련공원을 찾아 이 같이...
2016.04.02 11:23
[총선 D-11] 김무성, 윤상현 지역구만 뺀 ‘꼼수 인천 유세’…김정심 “이유 몰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ㆍ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2일 인천 유세에 나서면서 공천배제 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남구을만 쏙 빼 뒷말을 낳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아침 계양을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부평갑까지 인천을 샅샅이 훑으며 지원유세를 펼친다.그러나 인천 13곳의 지역구 가운...
2016.04.02 11:05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 軍 차세대 전투용드론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1년 미군 특수부대 참수작전으로 제거된 오사마 빈라덴은 미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에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다.그 증거는 그가 남긴 메모.빈라덴은 미군의 드론이 자기를 추적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치과에 다녀온 아내 이빨에 GPS(위성항법장치) 칩이 이식돼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의 사후 미군이 ...
2016.04.02 10:28
안철수 “1, 2번 맨날 싸울때 3번 문제 해결 하겠다”
[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 기자]공신선거 시작후 처음 호남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일 “1, 2번이 맨날 싸울때 국민의당은 문제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김종회 후보(전북 김제 부안) 유세현 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낡은 것을 그대로 둘 건지...
2016.04.02 10:05
선거운동 첫 주말, 與 수도권ㆍ野 호남 표심잡기
여야는 4ㆍ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이 시작되는 2일 표심사냥에 나선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서울과 경기남부를 공략한데 이어 이날 인천으로 향했다.김 대표는 아침부터 인천 계양을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부평갑까지 인천을 샅샅이 훑는다. 김 대표는 선거 초반 최대 쟁점으로...
2016.04.02 09:43
“뛰뛰빵빵” 13일간의 불꽃 투혼…선거 유세 차량의 모든 것
목숨을 건 유세 혈전에 뛰어든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는 머스트 해브(must-have) 아이템이 있다. 오는 4월 12일까지 후보자의 ‘발’이 돼 지역구를 샅샅이 누빌 선거 유세차량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선거의 종류와 후보자 개인의 사정에 따라 선거 유세 차량의 크기와 종류는 다르지만, 국회의원 선거에 가장 많이 쓰이는...
2016.04.02 09:01
‘워싱턴 코뮤니케‘ 채택…핵안보정상회의 폐막
[워싱턴=최상현 기자]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2016 워싱턴 코뮤니케(공동선언문)’와 5개의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폐막됐다.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회의에 참석한 52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등 4개 국제기구 수장들은 ‘2016 워싱턴 코뮤니케’를 통해 핵과 방...
2016.04.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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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