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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 '노태우의 딸' 노소영 관장, 김문수 지지유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유명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대수 수성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김 후보 측은 3일 노 관장이 김 후보와 함게 선거유세차량에 올라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다소 밀리고 있는 김 전...
2016.04.03 16:25
순천 온 안철수, 구희승 지지 호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전남 순천을 방문해 구희승 후보 지원 연설을 펼쳤다.안 대표는 이날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구희승 후보는 보석 같은 사람으로 순천이 낳은 인재이며 경제전문가와 관료, 판사로 탁월한 업무를 진행해온 후보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3번 구희승을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2016.04.03 16:22
유승민 등 대구 무소속 3인방…‘금호강 벨트 공동 공약’ 발표
[헤럴드경제]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 무소속 3인방이 공동 유세전에 이어 공통 공약도 발표하는 등 연대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대구 ‘무소속 3인방’ 유승민(동을)ㆍ류성걸(동갑)ㆍ권은희(북갑) 후보가 3일 ‘경제통’임을 자임하며 합동 공약을 내걸고는 연대 의지를 다졌다.세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동...
2016.04.03 16:22
[총선 D-10]與野 텃밭에서 ‘흔들’, 적진에서 ‘선전’…‘대혼전’ 판세
오는 4ㆍ13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전통적인 텃밭에서 고전하고, 적진에선 오히려 접전을 펼치는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여당 텃밭인 대구를 비롯한 영남에서 ‘무소속 돌풍’의 직격탄을 맞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범민주계열 정당의 전통적인 아성이었던 호남지역의 맹주 자리가 위태하다. 더민주와의 호각세 속에...
2016.04.03 16:15
[결정적 한마디]김무성, 박근혜 키드 앞에서 박근혜를 ‘돌려치다’
의도적일까, 스텝이 꼬인 것일까. 인생살이 자체가 ‘모순’의 연속이라지만, 선거를 앞둔 정치권에는 일반인들이 감당키 어려울 정도의 역설이 차고 넘친다. 그리고 노련한 정치인들은 상대를 향한 비난과 칭찬을 그 속에 교묘히 섞어 자신만의 ‘레시피(조리법)’을 만들고, 선거판을 요리한다.3일 부산지역 후보들의 지원...
2016.04.03 16:14
[취재X파일] 남북간 긴장 최고조 시기, 터져나오는 군 비리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군 비리가 끊이지 않아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북한은 올해 들어 1월부터 핵실험, 2월 장거리로켓(미사일) 시험발사, 3월 각종 단거리 미사일과 신형방사포 발사 및 핵능력 과시 등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북한 위협의 심각성은 우리 군과 정부의 대응 수준에서 ...
2016.04.03 15:38
[총선 D-10]최경환, 이제 ‘진박키드’ 몰이 “4년 전 文 대신 손수조 됐다면…”
무소속 출마자 향해서는 “복당한다는 말 믿지 말라” 경계 ‘친박(親박근혜)의 사령관’이자 ‘진박(진실한 친박) 감별사’로 유명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이번에는 ‘진박키드’ 바람몰이에 나섰다. 4년 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패배해 ‘금배지’를 달지 못한 손수조 후보가 그 대상이다. 최 의원은 “손...
2016.04.03 15:14
[총선 D-10]새누리 정당지지도 전국적 ‘우세’, 더민주 서울만 ‘박빙우세’, 국민의당 ‘호남 1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당별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 전국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만 초박빙 우세를 보였다. 호남에서는 국민의당이 더민주를 앞질러 3당 중 제일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 3월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2016.04.03 14:51
[총선 D-10]김무성 “나는 책임지는 정치인, 문재인은 김종인 뒤에 숨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대권 경쟁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자신의 ‘안방’인 부산에서다. 자신은 ‘총선 이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책임을 자처한 반면, 문 전 대표는 분당의 비판을 피하기 위해 김종은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해 ‘뒤로 숨었다’는 것이 골자다. 전국 각지에서 ...
2016.04.03 14:37
[총선 D-10] 노회찬 현수막에 ‘야권단일후보’ 못 쓴다
[헤럴드경제]중앙선관위 지침에 따라 노회찬 경남 창원성산 후보가 선거 현수막 등에 ‘야권단일후보’란 명칭을 쓸 수 없게 됐다.창원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가정으로 발송된 선거공보물은 제외하고 오는 5일까지 선거 현수막 등에 표기한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바꾸라는 내용의 공문을 노 후보 선거사무소에 보...
2016.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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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