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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명시, 고충민원처리 2년 연속 A+
광명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8위, 경기도내 3위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2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처리한 고충민원을 전문가...
2017.03.30 10:30
홍석현, “대선, 구체제를 새로운 체제로 바꾸는 역사적 기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회동 등 정치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이번 대선을 “구체제를 새로운 체제로 바꾸는 역사적 기회”라고 규정했다. 홍 전 회장은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 3회 한불 고위 다이얼로그’ 행사에서 “한국과 프랑스 양국 모두 대통령 선...
2017.03.30 10:26
양기대 시장, ‘광명 방문의 해 ’선포
양기대 광명시장이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한다.양 시장은 다음달 2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2017 광명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광명동굴의 한국 100대 관광지 선정에 따른 홍보와 시너지 효과를 높히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올해 마케팅 전략으로 ▷광명동...
2017.03.30 10:25
日 소식통 “나가미네 대사, 韓 차기정부 출범까지 귀임 안할 것”
-“나가미네 대사, 귀임할 이유ㆍ계기 없어”-아베 내각 내 ‘한일관계 무용론’ 팽배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은 ‘장미대선’이 치러진 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30일 복수의 일본 소식통들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은 한국에서 조기대선이 치러진 후 나가미네 대사를 귀임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
2017.03.30 10:22
安李는 포옹했다, 文은 없었다
지난 29일 대전 충무체육관. 후보 정견 발표가 끝난 후,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자들 앞에 함께 섰다. 안 지사는 “이재명”을 외쳤고, 이 시장은 “안희정”을 외쳤다. 둘은 웃으며 포옹했다. 이재명 캠프의 유승희 공동본부장과 안희정 캠프의 박영선 의원멘토단장도 손을 뻗어 맞잡았다. 두 후보의 ...
2017.03.30 10:14
홍준표ㆍ유승민, “배신자”-“막말후보” 격돌
보수 후보 단일화 경쟁 상대인 자유한국당 유력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측의 신경전이 수위를 높이고 있다.홍 지사가 “배신자는 용서 않는 게 TK(대구ㆍ경북) 정서”라고 유 의원을 공격하자 유승민캠프 지상욱 대변인은 30일 “홍 지사는 막말 능력으로 대통령이 되려 하느냐”고 맞받았다.지 대...
2017.03.30 10:11
말레이 “北과 민감한 논의중…참을성 가져달라”
-말레이ㆍ北, 김정남 시신 인도 막바지 협상-금명간 협상 타결 뒤 결과 발표 나올 듯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김정남 암살과 북한 억류 자국민 송환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매우 민감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말레이시아 국영 베르나마통신은 30일 나집 총리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라면서...
2017.03.30 10:03
유승민, 자강론 띄우며 ‘TK 민심 잡기’
대선 본선 가도에 오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자강론’을 띄우며 정치 기반인 TK(대구ㆍ경북) 민심 확보에 나선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오는 주말 대구와 ‘박심(朴心)’의 중심지 서문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고향에서 치르는 ‘신고식’ 개념이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은 ...
2017.03.30 09:54
문재인ㆍ안철수, 맞대결 가시화…오차범위 싸움 예상
- 최근 양자대결 여론조사서 접전- ‘48% 대 42%’ ‘44% 대 41%’- 다자구도서도 安 20% 육박 약진 ‘문재인 vs 안철수’의 빅 매치가 가시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 간 양자 대결은 접전으로 나타났고,...
2017.03.30 09:54
꼬리내린 ‘막말’ 홍준표 “잘못 이야기한 것 같다”…민주당은 고소장 제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유병언 회사의 파산관재인이 문재인 변호사”였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하다 민주당이 고소 방침을 밝히자 “잘못 이야기한 것 같다”며 꼬리를 내려 체면을 구겼다.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 지사는 앞서 지난 28일 “노무현 정권 당시 유병언의 공적자금이 들어간 그 업체에 1153억원을 채무 탕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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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