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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도 세월호로 달려갔다 … 유가족 끌어안고 눈물
[헤럴드경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1일 전남 목포에 차려진 세월호 접안작업 현장에 방문했다.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 목포신항 보안구역 내 세월호 접안작업 상황을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 희생자 유가족 등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현장 방문을 마치고 ...
2017.04.01 14:16
병력 66만명 … 한국 군사력 세계 4위 올라
-中 233만명, 美 143만명, 러 77만명 順-2014년도 기준 韓1인당 국방비644달러[헤럴드경제] 대한민국의 국방예산은 304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대비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군사강국은 GDP 대비 국방 예산이 3%를 넘었다.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2017.04.01 14:15
[백투더뉴스] 박근혜 빼닮았다던 겨울왕국 엘사의 정체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구속과 거의 동시에 ‘겨울왕국’ 오리지널 버전의 결말이 드러나 화제다.한때 박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던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가 원본에서는 악당이었음이 뒤늦게 공개됐다.영화 ‘겨울왕국’의 메인 프로듀서인 피터 델 베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위클리 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
2017.04.01 14:09
박근혜 구속되던 날…최순실은 ‘깔깔깔’ 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31일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최순실씨가 ‘깔깔깔’ 웃은 사연이 화제다.최순실은 3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카인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출석했다.최씨는 법정에서 변호인과 귓속말을 나누거나 서류를 검...
2017.04.01 11:25
심상정 소신발언 “홍준표, 자유한국당 폐업이 애국이다”
-형사피의자가 대통령후보 … ‘엽기적’[헤럴드경제]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를 향해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자유한국당) 폐업이 애국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주장했다.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서 ”자유한국당은 자당 소속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수감된 날 또...
2017.04.01 10:59
박근혜의 마지막 사복은 ‘길라임 패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전 마지막 택한 사복은 ‘길라임’ 패션이었다.박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구속 수감될 때 입은 옷은 지난 2015년 10월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한복패션쇼에 참석할 때 입은 옷이었다.당시 패션쇼에는 ‘길라임’으로 명성을 얻었던 배우 하지원이 바로 옆...
2017.04.01 09:55
박근혜 독방 앞에서 눈물…교도관들 “이러시면 안 된다”며 들여보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구속돼 구치소 독방 앞에 도착해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오전 4시 27분, 박 전 대통령은 검찰에서 제공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서울 구치소로 출발했다. 두 여성 수사관 사이에 앉은 박 전 대통령의 표정이 이제야 현실을 실감한 듯 보였다.화장기 없는 얼굴에 ...
2017.04.01 09:29
박근혜 前 대통령 구치소에서는 “503번”으로 불린다
[헤럴드경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구치소에서 첫번째 주말을 맞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전에 미군을 수감하던 10㎡(제곱미터) 남짓한 방에 수감됐다.구속 기간 동안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님’, ‘각하’라는 호칭이나 이름 대신 503번이라는 수인번호로 불리게 됐다. 일반 수감자는 ...
2017.04.01 09:19
“개헌, 대선 후 신중히 접근해야” 확산는 신중론
여야 각 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개헌(헌법 개정)은 대통령 선거 이후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리서치 기관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자사 ‘패널나우’ 회원 1만 5945명을 대상으로 개헌에 대한 의견...
2017.04.01 08:22
‘운명의 4월’, ‘단일화 열차’는 9ㆍ15ㆍ18ㆍ30일이 ‘정차역’
‘장미대선’을 앞둔 운명의 4월이다. 누구에겐가는 꽃피는 봄이고, 누구에겐가는 잔인한 계절이 될 터이다. 특히 정당세력간, 후보자간 연대와 단일화 논의가 진척됨에 따라 대권주자 중 일부는 자의든 타의든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맞을 수 있다. 이달 중 연대 및 단일화의 주요 계기는 대선 일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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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