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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건 못맞춘 北, 트럼프 “영변+ α요구했다…완전ㆍ불가역적 비핵화 필요”
-“北, 영변 외 큰 핵시설 또 있다”-완전ㆍ불가역적 비핵화 강조-“김 위원장, 핵ㆍ미사일 실험 중지 언급…北 도와줄 수 있다”[헤럴드경제(하노이)=윤현종 기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가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카드’가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9.02.28 17:13
김정은ㆍ트럼프, 핵담판 파행…‘톱다운’ 방식 한계 드러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 여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공동선언을 채택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북미정상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회담을 가진 뒤 정원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
2019.02.28 17:02
[속보]트럼프 “북미협상 결렬 나만의 결정 아니었다”
트럼프 기자회견…“북 완전한 제재완화 원했지만 들어줄 수 없어”mkkang@heraldcorp.com
2019.02.28 16:37
백악관, 하노이회담 결렬 공식확인 “어떤 합의도 없어”…전 세계 패닉
-트럼프, 김정은 오찬 직전 숙소로 복귀-난데 없는 회담 결렬에 전 세계인들 ‘충격’-오찬, 서명식 등 취소..트럼프 단독 기자회견-백악관 “양측 협상팀 앞으로도 만날 것” 여지 북미정상회담 결렬 소식에 충격에 빠진 베트남 현지 프레스센터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백악관은 28일 예정된 오찬과...
2019.02.28 16:16
손학규, 황교안 면전에 “탄핵 불복 품격 떨어진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에게 “5·18 폄훼와 탄핵 불복은 정치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황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정치의 품격이 떨어진다. 국민이 국회를 낮게 보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
2019.02.28 16:13
2차 북미회담 합의없이 종료…김정은ㆍ트럼프 숙소 복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확대회담 도중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
2019.02.28 16:13
오전까지 ‘화기애애’ 북미회담장, 오후에 돌변…오찬, 서명식 충격적 취소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시간 오후 4시서 2시로 앞당겨-백악관 측 오찬 앞두고 “프로그램 변경이 있다” 공지-풀 기자단 “오찬 취소된 것으로 보여” 트위터로 올려-서명식 취소 여부 질문에 백악관 측 묵묵부답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캐딜락원 차량이 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
2019.02.28 15:42
미래안보포럼, 2년 연속 우수 의원연구단체 선정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김중로 의원실] 미래안보포럼(대표 김중로 의원)이 2년 연속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국회 의정연수원은 국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 66곳 중 입법활동, 정책연구보고서 작성ㆍ발표 등 연구활동, 각종 행사개최 관련 교육활동 등을 세분화해 최우수 연구단체를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
2019.02.28 15:36
[속보] 김정은 위원장도 숙소로 복귀
북미정상 모두 회담장 떠나…오찬ㆍ서명식 취소mkkang@heraldcorp.com
2019.02.28 15:35
북미정상회담 ‘이상기류’ 오찬 취소…합의문 서명식도 ‘불투명’
-백악관 “트럼프 기자회견 오후 2시로 2시간 앞당겨”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단축되면서 28일 오후 4시(현지시간)으로 예정됐던 도널드 트럼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시간이 오후 2시로 앞당겨졌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협상이 진행 중이나 30∼45분 내로 마무리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이자 기자회견 ...
2019.0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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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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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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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사듯이 청약 넣었다…10번 이상 넣은 사람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올해 들어 10번 이상 청약에 도전한 주택 수요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데다 청약 규제가 완화되며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대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강남권 등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며 청약자들의 내집마련 도전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청약 접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10회 이상 청약을 접수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