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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준, 정치행보 재개…“진보는 결론 너무 가벼워”
[헤럴드경제]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지지자들과 영화 ‘기생충’을 관람한 뒤 간담회에서 “진보 운동한다는 사람들의 결론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의 이날 행보를 두고 2개월간의 미국 생활을 마친 뒤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재개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019.06.16 22:06
나경원 “국회가 은행창구?…청문회 열고 추경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문회부터 먼저 국민에게 보여드리고 그 다음에 추경심사에 돌입하자”고 정부 여당에 제안했다.나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긴급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추경 심사에 앞서 ‘경제청문회’를 통해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짚어야 한다...
2019.06.16 19:08
광복회장 “백선엽 예방 황교안, 항일독립정신 외면한 것”
[헤럴드경제]김원웅 광복회장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데 대해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김 회장은 성명에서 백 씨가 과거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점 등을 거론하며 황 대표를 향해 “몰역사적 행위에 대...
2019.06.16 18:28
北, 文대통령 대화 촉구에 일단 고심중?
-北 가타부타 반응 없이 남북선언 이행 강조-한미정상회담 전 ‘원포인트’ 남북회담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중 북한을 향해 거듭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가운데 북한은 일단 ‘침묵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북미 비핵화협상 교착상태 속에서 고(故) 이희호 여사 조문단 파견 없이 조의만...
2019.06.16 16:21
전 세계 '교통지옥' 1위 도시는 인도 뭄바이
네덜란드 업체, 403개 도시 조사 [헤럴드경제]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도시 1위는 인도 뭄바이로 나타났다. 2위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3위는 페루 리마로 기록됐다.16일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업체 톰톰(TomTom)은 56개국, 403개 도시를 대상으로 작년도 기준 교통혼잡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2019.06.16 16:01
윤상현 “1+5 회담으로 막힌 정국 뚫리길”…절충안 제안
-‘일대일 회담 + 5당 회동’ 제안…”결단 기대”-문 대통령 순방 귀국으로 협상 재개 전망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회담 형식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만남을 두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한국당 의원이 “일대일 회담을 먼저 진...
2019.06.16 14:36
조원진 “홍문종과 큰 그림 그리겠다…1호당원 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문종 의원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총선 준비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을 1호 당원으로 모시고 다음 총선을 준비하겠다”라고 했다.전날 홍문종 의원은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참석, 조 대표와 함께 할 것이라...
2019.06.16 13:40
폭발·화재 잇따른 ‘전자담배ㆍ전동킥보드’ 안전성 조사한다
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370개 모델 대상 [헤럴드경제] 최근 전자담배ㆍ전동킥보드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안전성 조사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담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370개 모델에 대한 안...
2019.06.16 11:17
대기업 3곳 중 2곳, 워라밸 위한 ‘근무시간 관리제’ 도입
육아휴직자 남성 비율 16.2%…지난해보다 2.6%P 상승 [헤럴드경제] 대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제도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근무시간 관리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대기업 144개사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제도 현황...
2019.06.16 11:08
'청소년 혼숙' 허용한 모텔 업주에 징역 6개월
[헤럴드경제] 남녀 청소년을 모텔에 출입시켜 사실상 혼숙을 허용한 숙박업자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조형목 판사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숙박업자 A(72)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각각 17세·15세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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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목동 아파트가 안팔려 1억 깎았다고?…서울 줍줍도 이러면 안팔린다 [부동산360]
수도권 부동산을 중심으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인기가 뜨겁지만, 단지 규모·분양가 매력이 떨어지면 외면을 받는 분위기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청약과 달리 별다른 요건이 없어도 되며 분양가 상승세 속 ‘로또’란 인식이 늘고 있으나, 서울 아파트라도 수요자 눈높이를 만족하지 못하면 ‘N차 줍줍’ 악몽을 반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ls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