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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공백 하루라도 안돼”…文대통령, 우즈벡서 전자결재로 이미선 임명
-중앙아시아 순방 중 임명재가-靑 “헌법재판관 공백 없도록” 문재인 대통령[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미선ㆍ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결재는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로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이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한...
2019.04.19 13:52
“김정은, 식량·석유 비축 지시…제재 어느정도 견딜 것”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북한이 대북 제재를 대비해 어느정도의 식량과 석유 비축을 일찌감치 지시했다는 전문가의 증언이 나왔다.탈북 외교관 출신인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19일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8~12개월분의 비축이 있다고 하는데, 제재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
2019.04.19 13:52
정두언 “조국, 부산은 쉽지 않다…결국 안 나갈 것”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정두언 전 의원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년 총선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정 전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조 수석이 (임기 후) 학교로 돌아간다고 본인이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안 나갈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 수석 본인은...
2019.04.19 13:02
트럼프, 김정은에 김일성 생일 축하메시지…北 달래기인가
-美 대통령 첫 ‘태양절’ 축하메시지, 행간 주목-볼턴 보좌관 “트럼프, 더는 적극적일 수 없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15일 ‘태양절’을 맞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이 태양절을 맞아 김 주석의 시신이 안...
2019.04.19 12:50
트럼프, 北 태양절 축하메시지 왜?
하노이 이후도 ‘좋은 케미’ 과시김정은 달래기로 대화동력 유지볼턴 “더는 적극적일 수 없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조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미국 대통령이 6ㆍ25전쟁 교전 당사자인 김 주석 생일에 맞춰 축하메시지를...
2019.04.19 11:46
中관함식행사에 3성장군…中 불참 결례에 韓 격 낮춰 대응
한국에서 열린 관함식에 중국 함정이 갑자기 불참하는 ‘결례’를 범하자, 한국은 중국에서 열리는 관함식 참석자 격을 낮추며 응수했다. 한국 해군은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라고 19일 밝혔다.해군은 오는 22~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관함식에 권혁민 해군참모차장(해군중장)을 파견키로 했다. 주변국인...
2019.04.19 11:46
北 잇따른 도발에도 ‘맞불’ 자제 차분한 美…“완전 비핵화 의지 불변, 건설적 협상 준비”
美국무부, “‘폼페이오 배제’ 요구 알고 있다”같은 날 비건, 러 외무차관과 北 FFVD 논의신형무기 시험엔 “섣부른 판단 않겠다” 입장북미 핵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이 ‘말’과 ‘무기시험’을 앞세워 미국을 자극했지만, 미국 측은 맞불놓기를 자제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미 국무부와 국방부 등은 차분하...
2019.04.19 11:46
‘높아진 美제재 허들 넘기’…김정은, 러 손잡고 ‘우회로’ 모색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첫 정상외교 러 선택비핵화 공통인식 도출·경협 방안 논의 예상조여오는 美와 미온적인 中 동시압박 ‘카드’베트남·몽골에도 우방관리차원 친선메시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북러정상회담이 임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 친선협조를 강...
2019.04.19 11:46
[독설의 정치학] 국경 없는 ‘막말’…트럼프도 아베도 ‘강한 이미지’ 즐겨 사용
‘지지층 결집’에 효과적 수단으로 최근엔 여론 급속악화 ‘부메랑’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 필리핀 대통령….정치권의 막말 논란엔 국경이 없다. 한때 영어 교재에도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품격있는 정치 교과서급 ‘점잖은 연설’이 많았던 외국 정치인들 사이에서...
2019.04.19 11:28
[독설의 정치학] 막말과 ‘사이다’ 사이…정치 ‘거친 입’ 결국엔 ‘주홍글씨’
자극적 언어로 관심끌기 효과수많은 정치인 ‘위험한 줄타기’ SNS 활성화 여과 없이 퍼날라언론 통한 정제 없이 급속 확산호통·윽박 남성들 전유물 옛말 위상 커진 여성들도 ‘더 강하게’ 처음엔 박수 받은 발언인데…시간 지나 ‘막말 꼬리표’ 달리기도 독설시대다. 아니, 독설을 넘은 막말 시대다. 정치권이 험한...
2019.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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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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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도 최초, 최대라는 이 집…주부들이 주목한 것은?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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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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