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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고위원 “朴에게 난 ‘소모품’”
‘공정한 경쟁’ 출간 기념회…자신의 생각 밝혀오바마도, 트뤼도도 ‘PC’ 이용 정치적 이익‘도발적인 생각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낸 ‘공정한 경쟁’이라는 책 뒷면 표지에 적힌 글귀다. 이 최고위원은 책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2019.06.26 11:38
“‘특위 연장’ 원포인트 3당 원내대표 회동하자”
오신환 바른미래 원내대표 제안국회 정상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중재해온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양당을 향해 “국회 특위 연장을 위한 원포인트 3자 회동을 하자”며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오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대 국회가...
2019.06.26 11:37
나경원 “재협상 없다고?…누가 야당인지 모르겠네”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서“제1 야당 찍어 누른다면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널 것”80일 만에 서명한 국회 정상화 합의문이 당내에서 거부당하며 위기에 몰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재협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여당을 향해 연일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야당을 인정하라”는 나...
2019.06.26 11:37
입 닫은 黃…설화에 대처하는 한국당 자세
황 대표 ‘실언’ 논란 일자 언론 질의응답 거부“변명·침묵은 野 대표로서 부적절” 의견도당 대표 취임 100일을 넘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일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민생 현장과 강연에서 잇따라 실언 논란에 휩싸이며 황 대표 스스로 발언을 자제하는 극약처방까지 내렸지만, 당내...
2019.06.26 11:37
박지원 "文·민주, 조국 대통령 후보로 생각…법무장관 임명할것"
-"내년 2월 법무장관 사퇴 후 총선 출마할 수도"-"황교안·나경원, 의원들에 끌려다니면 위기 와"[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박지원〈사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대통령 후보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조 수석이 내년 2...
2019.06.26 11:36
조국 ‘법무장관’ 기용설…靑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내달 개각…윤석열과 檢개혁 투톱‘회전문 인사’ 국민 시선은 큰 부담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7월 말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투톱체제로 검찰 개혁을 강도 높게...
2019.06.26 11:34
트럼프, 김정은과 3차만남?…“친서에 아마도 있었을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 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해 주목된다.트러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저 멋진 편지가 오갔다”며 &l...
2019.06.26 11:34
美 북핵 실무진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북과 만날 수 있으면 만나겠다”비건, 한국 머물며 모든 채널 가동트럼프 G20 수행않고 실무접촉 행보“김정은 친서는 협상재개 신호”“실무접촉 성사땐 좋은 결과” 기대도한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계기로 기대를 모았던 북미정상회담 또는 남북미 3자 회동은 없을 것...
2019.06.26 11:33
인천 서구, 7월 조직개편 단행… 개청 이후 최대
- 1국 1담당관 2과 신설 120명 증원인천광역시 서구가 개청 이후 최대 조직개편을 내달 1일 단행한다.구는 1국 3부서 신설과 정원 1045명에서 1165명으로 120명을 증원한다.또 4국 1단 3실 29과에서 5국 1단 2실 1담당관 32과로 1국 1담당관 2과가 증설된다.주요 내용으로는 구 최대 현안사항인 쓰레기ㆍ미세먼지ㆍ악취ㆍ화...
2019.06.26 11:22
[세상속으로-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홍콩시민의 이상향 대한민국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갓 지나 보낸 6월, 홍콩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렸다. 우리 휴대전화기를 쓰고, 우리 가수의 율동을 따라 하는 타국민의 모습에는 이미 익숙하지만, 타국에서 들려오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익숙하지는 않다.한차례 광풍이 지나갔고 홍콩정부는 무리한 송환법...
2019.06.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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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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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