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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박원순, 수치심에 극단선택 무책임…모진 행위가 미화·영웅시”
이언주 미래통합당 전 의원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서울시가 구성한 장례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례)으로 치르는 데 대해 “범죄 혐의에 따른 불명예로 극단적 선택 한 사람을 서울특별시장으로 성대히 치르고, 지나치게 추모하는 것은 옳은 일인가”라고 했다. 이...
2020.07.13 08:46
진성준,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반대는 “사자명예훼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루는 것과 관련한 논란에 “현직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루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문제 제기는)온라인 분향소에 참여한 100만 명의 시민과 현...
2020.07.13 08:10
배현진 “똥만 찾으니 안타깝다”…“똥볼 찬다”는 진중권 맹비난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1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놓고 “최근 ‘삶은 소대가리’식 막말 혹은 똥만 찾으니 그저 안타깝다”고 원색 비난했다. 배 의원은 앞서 부친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8년 만에 귀국한 아들 주신 씨를 향해 병역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진 전 ...
2020.07.13 07:20
대통령 조화 이어 당정청 조문…'백선엽 홀대론' 잠재울까
[헤럴드경제]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12일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일제히 방문해 조문했다. 야당에서 제기한 '백선엽 홀대론'을 의식한듯한 움직임이지만,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안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데 그쳐 홀대 논란을 완전히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전...
2020.07.12 20:08
박원순 조문 간 김병준…통합당 지도부급 '첫 조문'
[헤럴드경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통합당 전·현직 지도부 가운데 직접 빈소로 조문을 한 인사는 김 전 위원장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홀로 빈소를 찾은 김 전 위원장은 조문 후 기자들에게 "모든 죽음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
2020.07.12 19:00
野 “이인영, 자료 불성실” vs 통일부 “자료 요구 없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과 이 후보자 측 간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설전을 펼쳤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 후보자 자료제출 거부…야당을 청문회 들러리쯤으로 생각하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
2020.07.12 17:50
배현진 “박원순 시장 아들, 장례후 재검받아라”…진중권 “X볼이나 차니 노답”
[헤럴드경제]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친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8년 만에 귀국한 아들 주신 씨를 향해 병역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배 의원은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찾던 박주신 씨가 귀국했다. 장례 뒤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
2020.07.12 16:41
정총리·노영민 등 백선엽 장군 빈소 오늘 조문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세균 국무총리가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는다. 총리실은 정 총리가 12일 오후 5시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오후 4시께...
2020.07.12 16:14
백선엽 사후 2개의 전선 "현충원 안돼" vs. "대전 아닌 서울이 마땅"[김수한의 리썰웨펀]
고 백선엽 장군의 생전, 그를 놓고 일제 강점기 '친일파'냐, 6.25전쟁 당시 나라를 구한 영웅이냐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0일 밤 11시께 그가 사망하자 이제는 그를 놓고 새로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백 장군의 공로를 기려 그의 장례를 5일간 육군장으로 거행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2020.07.12 16:09
정 총리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더욱 엄정하게 단속”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매일 점검하고, 시장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
2020.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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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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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