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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최고위, 주호영은 재심요청, 단수추천 추인은 ‘미결’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경북 울진)의 공천탈락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심을 받게 됐다. 김무성 대표가 “당헌ㆍ당규에 위배된다”며 문제삼았던 7곳의 단수추천 결과에 대한 추인은 ‘미결’됐다. 미결 안건은 이날 오후 9시에 최고위를 재소집해 논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공관위의 공천 심사 결과를 추인의결하기 위한 새...
2016.03.18 12:10
국민의당, 창당 46일만에 원내교섭단체 등록
제3당 기치를 걸고 출범한 국민의당이 18일 국회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창당 46일 만에 이룬 뜻 깊은 성과”라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 여러분께 수권정당, 대안야당으로서 당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교섭단체 구성 이전에...
2016.03.18 12:03
안철수, 朴의 영남권 방문에 “국민의 마음은 외면하고 친박 선거만 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8일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은 외면한 채 친박계 선거운동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와 부산을 연이어 방문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겸 선...
2016.03.18 12:01
“6.25 전사자 유해 끝까지 찾는다” 국방부, 올해 유해발굴 18일 시작
조국을 위해 목숨바쳤다가 66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명의 들판이나 산야에 묻혀 있는 6.25전사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 올해 다시 시작된다.지난 2000년 한시적으로 시작됐다 2007년부터 정례화한 이 사업에는 올해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연인원 10만여명이 참여한다.국방부는 18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
2016.03.18 12:00
[종합]與 최고위 또 ‘스톱’…공관위 재개도 불투명
이재오 의원 등 일부 컷오프(공천배제) 지역에 대한 재의 여부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거취 등을 논의하고자 소집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약 2시간여 만에 이렇다 할 결론 없이 정회됐다.특히 이날 최고위에서는 지난 16일 긴급 기자회견에 대한 김무성 대표의 사과 여부도 정해지지 않아 이날 오후로 예정된 공관위 회...
2016.03.18 12:00
정청래 빈자리에 손혜원…윤후덕·변재일은 단수추천
더민주, 9개 선거구 후보 확정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을 공천배제한 서울 마포을에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윤후덕ㆍ변재일 의원도 경선을 배제하고 단수추천하기로 결정해 곧바로 본선에 뛰어들게 됐다. 김종인 더민주당 비대위 대표(가운데)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
2016.03.18 11:37
무소속 출마 선언 조해진에 유승민, “용기있게, 당당하게 하라”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여당 현역 의원 중 공천 탈락에 불복해 탈당을 선언한 의원은 김태환, 진영, 안상수 의원에 이어 4명째다. 유승민 의원은 이와 관련, 조 의원을 향해 “용기 있게 당당하게 하라”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2016.03.18 11:36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던 강봉균, 뭐라 할까?
與 영입추진…유승민과 대조적새누리당이 총선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다. 수차례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란 소신을 피력한 대목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같은 취지의 발언으로 공천 탈락 위기에 몰렸다. 두 인물의 같은 이념을 두고, 유 의원에겐 ‘당 정체성 ...
2016.03.18 11:36
키리졸브 끝나는 날…또 미사일 쏜 北
북한이 키리졸브 훈련이 종료되는 18일 오전 5시 55분과 6시 17분 탄도미사일을 각각 발사하며 또 다시 도발에 나섰다.군 당국은 북한이 5시 55분 사거리 1300㎞의 노동 계열 중거리 미사일 1발을 높은 각도로 쏘아올려 동해상으로 직선거리 8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6시 17분에 추가 발사한 1발은 우리 군 당...
2016.03.18 11:35
유승민·주호영의 운명은?무대의 ‘마지막 반전기회’
‘무대(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흔들리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4ㆍ13 총선을 기점으로 김 대표의 역할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청와대가 여권 대선후보 리스트에서 김 대표를 제거하려 한다”는 분석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 승부수를 띄어야 한다. 위상을 회복할마지막 기회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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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사니 좁아도 된다고?” “제발 좀 넓게 지어주세요!” [부동산360]
국민들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규모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이상이 공공임대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평수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공공임대 공급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같은 국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2일 LH가 지난해 8월 발주해 약 4개월간 진행한 ‘LH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위한 수요 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