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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단식할 때 카스테라 먹는 것 아니냐? 그런 걱정 말아라”
“장난이 아니라는 것 지켜보면 알 것”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나의 단식에 대해) ‘쇼다, 코미디다’라는 조소가 나오는데,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지켜보면 알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처음 있는 일을 당했기에 처음...
2016.09.28 13:05
이정현 “김대중ㆍ노무현 사람 100명 두고 국정홍보, 박근혜는 안 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성과가 과소평가 됐다”고 단언했다. “박 대통령이 성과 홍보를 하지 않았을 뿐, 비정상의 정상화 측면에서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국...
2016.09.28 12:57
이정현 “반기문만을 위한 카펫 깔지는 않을 것”
“대표로서 말한다. 특정인에 대한 우대는 없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만을 위한 카펫을 깔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정하한 대선 경선을 치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다음번 대선 후보는 지금까...
2016.09.28 12:50
이정현 “새누리에 더민주 보내고 싶은 사람 있다”
새누리당-국민의당 등 야권과의 연대 가능성 없지 않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세상에 말도 안 되는 일은 없다”며 ‘새누리당-국민의당’ 등 야권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정치가 대대적인 개편이 됐으면 한다...
2016.09.28 12:44
정세균 “국회, 적극적 의회 의교 주체돼야”
[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국회가 정부외교를 보완하고 선도하는 적극적 의회외교의 주체로 나서야 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려고 한다”며 “이번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미ㆍ일ㆍ중ㆍ러 4개국 의회를 상대로 한 의회외교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 의장...
2016.09.28 12:37
이정현 “나는 대선 나설 그릇 안 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대선 등판’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대통령 시켜준다면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면서도 “저는 그릇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내가) 정치권에 없었다...
2016.09.28 12:35
이정현 “슈스케식 대선 경선 효과 있을 것, 인기투표 아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장기간 정책토론 벌이게 하면 ‘슈퍼스타K식 대선 경선’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나친 인기투표ㆍ영합주의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그런 형식을) 일시적으로나 한...
2016.09.28 12:31
이정현 “정권 재창출 가능성 매우 낮다”
“野 정권 잡으면 사람들 더 억울하게 만들 것”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내다봤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우리가 오만했다. 그 결과가 총선에서 나타났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나 이 ...
2016.09.28 12:23
무단 사용ㆍ계기 조작…전기 도둑질 5년간 1만건 달해
최근 5년간 전력을 몰래 쓰는 행위가 1만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따지면 385억원에 달한다. 28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2015년 동안 계약없이 전기를 무단사용하거나 계기 조작, 가로등 무단연결 등 전기를 불법으로 사용한 사례는 총 1만23...
2016.09.28 12:14
[헤럴드포토] 꾹다문 입술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왼쪽)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2016.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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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