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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해 첫 난수방송 송출…새로운 '지령'인듯
[헤럴드경제]북한이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올해들어 처음으로 내보냈다.평양방송은 8일 오전 0시15분(북한시간 7일 오후 11시45분) 아나운서를 통해“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기초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문제를 부르겠...
2017.01.08 08:46
조기대선 앞둔 1월, ‘이날을 주목하라’ 4가지
탄핵정국을 넘어 1월은 조기대선이 본격 준비되는 시기다. 대선을 앞두고 정계는 하루가 다르게 들썩인다. 조기대선과 관련, 1월에 주목해야 할 시기 4가지를 꼽았다. ▶12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다.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반 총장의 파급력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반 총장이 귀국하면, 러브콜도 검증도 시작된...
2017.01.08 08:28
국민의당 결선투표제 대표 발의…安 “법안, 수구와 개혁 가를 것”
국민의당이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의당은 늦어도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간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결선투표제의 찬반 여부에 따라 수구, 보수가 결정된다고 밝혀왔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6일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2017.01.08 08:22
[선거연령 펙트체크③] 반대파 “청소년 의식 부족, 부모 등에 정치적 종속 우려”
<선거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국회에는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7건이나 발의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선거연령 인하를 목소리도 만만찮다. 선...
2017.01.08 08:19
[선거연령 펙트체크②] 찬성파 “청소년 정치참여 절실, 다른 법과 형평성 맞춰야”
<선거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국회에는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7건이나 발의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선거연령 인하를 목소리도 만만찮다. 선...
2017.01.08 08:18
[선거연령 펙트체크①] 2차 개헌 21세→3차 개헌 20세→2005년 19세 ‘입법 변천사’
<선거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국회에는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7건이나 발의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선거연령 인하를 목소리도 만만찮다. 선...
2017.01.08 08:18
이재명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수개표 도입해야”
[헤럴드경제]이재명 성남시장이 그동안 대선불복 프레임에 갖혀 섣불리 지적하지 못했던 문제를 들고 나왔다. 이시장은 7일 “지난 대선은 전대미문의 부정선거”라면서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8대 대선에 대해...
2017.01.07 22:21
MB 반대에도 버티기…우병우 ‘노무현 구속 수사’ 고집
[헤럴드경제]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할 당시 ‘구속 수사’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TV조선 ‘강적들’에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해 과거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구속을 우병우 당시 대검 중수부 1과장이 고집했다고 폭로했다. 2009년 노 전 대통령은 측근인 박연차 태광실...
2017.01.07 17:09
1등 질주 文 견제 본격화?…국민의당·新黨 "文 패권 사당화" 맹비난
[헤럴드경제]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은 7일 야권의 선두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당을 사당으로 만들려는 구태정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맹공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를 통틀어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 전 대표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보고서’ 파문으로 논란에...
2017.01.07 15:40
외교부 “멕시코 소요사태, 우리 국민 피해 확인된 바 없다”
우리 정부는 7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주멕시코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멕시코대사관은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 및 비상연락망을 통해 안전 유의공...
2017.01.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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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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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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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