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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유령공원’ 철거…정부, 이용도 전수 조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부가 4대강 사업을 통해 강변에 조성된 공원과 운동장 등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이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시설을 가려내 철거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4대강 주변에 조성된 297개 ‘친수지구’(66.7㎢) 전체의 이용도를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분석해 이용도가 적은 곳은 자연상태인 ‘...
2017.07.26 08:47
“14년간 성형 부작용” 곽진영, 다 말해버린 고백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배우 곽진영이 출연해 활약한 가운데 과거 곽진영이 방송에서 언급한 자신의 성형 사실이 새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곽진영은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과거 인터뷰에서...
2017.07.26 08:40
전병헌 靑 정무수석, “증세 대상 늘어난다? 침소봉대ㆍ기우”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증세 대상이 확대되리란 야권의 주장과 관련, “지나치게 침소봉대한 기우”라고 반박했다. 전 수석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번에 증세를 얘기하는 건 서민증세가 아닌 극소수의 초부자ㆍ초대기업에만 증세하는 ‘핀셋 증세’”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수석은 또 “야...
2017.07.26 08:37
“명예 훼손한 점 미안하게 생각”…홍준표, 홍석현 회장ㆍ중앙일보에 공개 사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5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중앙일보·JTBC에 대해 “홍 전 회장과 중앙일보·JTBC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일부 당직자들과 중앙일보 기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했던 전...
2017.07.26 08:31
손석희 “이런거 처음봐”…대통령 면전서 한시 읊은 문무일 겨냥
손석희 JTBC 사장 겸 앵커가 지난 25일 취임 임명장을 수여하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한시를 읊은 것에 대해 “처음 보는 장면”이라고 말했다.손 앵커는 이날 JTBC 뉴스룸 ‘비하인드뉴스’ 코너를 진행하면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임명장 수여 자리에서 한시를 읊었다는 취재기자의 언급이 나오자 ...
2017.07.26 08:28
[담뱃값 인하 딜레마]국민건강-서민경제-세수확보 ‘꼬인 실타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자유한국당이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담뱃값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25일 담뱃값을 4500원에서 2500원으로 2000원 내리는 내용의 ‘담뱃세 인하법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인하방안에는 개별소비세법과 국민건강증진법, 지방...
2017.07.26 08:06
정유섭 “신고리 5ㆍ6호기 중단 결정 전 이사회 비공개 설득”
- 이사회 규정 위반 시비 예상신고리 5ㆍ6호기 일시중단을 결정한 한수원 이사회 개최 직전 한수원 측이 이사들을 상대로 규정에도 없는 사전설명을 통해 일시중단 의결을 설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26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당시 이사회 회의록과 안건 자료 ...
2017.07.26 08:00
귀국비행기표 없다던 김학철 거짓말 들통…마르세유 여행
‘물난리 외유’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결국 소속 정당(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프랑스 체류 당시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 귀국이 늦어졌다’는 해명은 거짓이었음이 들통 났다.그는 당시 프랑스 파리를 떠나 프랑스 남부 인기 관광지인 마르세유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정황은 김학철 의...
2017.07.26 07:31
박근혜, 법정서 휴대전화 사용 "딱 걸렸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교도관이 전했...
2017.07.25 22:38
靑 관계자, “MB정부 롯데월드 인허가 관련 문건 발견”
-靑, 공식적으로는 “확인해 줄 수 없다”[헤럴드경제] 청와대가 과거 정권이 남기고 간 문서 목록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가 생산한 문건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가 캐비닛 등에서 발견된 문건 내용을 토대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등의 진상을 추가로 파헤치는 상황에서 이른바 ‘적폐청산’...
2017.07.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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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