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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순방 전 박성진ㆍ김명수 후보자 중 하나라도 해결되길”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와 관련, “대통령 출국 전에 어떤 것이라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도 이런 상황에 대해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출국하게...
2017.09.15 11:04
합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 책임 北에게 있다”
-“北 중대 도발, 강력 규탄”-“경고 불구 北 도발 지속”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향후 발생하는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다.합참은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전 6시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또다시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2017.09.15 11:02
또 지켜보기만 한 日…北 자국상공 통과에 요격체계 무용론
이번에도 요격은 없었다. 일본 정부는 1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 상에 낙하는 데에도 미사일 궤적만 바라봐야 했다. 북한 미사일 일본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요격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일본 내부에서는 자국의 미사일방어(MD)시스템의 한계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커...
2017.09.15 10:52
文대통령, “단호한 대응 방안 마련하라”…UN 안보리 16일 긴급회의 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과 관련, “단호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주장한 EMP탄이나 생화학 무기 등을 직접 언급하며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도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제사회의 일치된 경...
2017.09.15 10:44
아베 “北, 다시 폭거…결코 용납못해”…대북압박 목소리 높이는 日
-아베 “北, 평화적 해결 짓밟는 행위 용납 못해”-日 내부서 억지력 강화 목소리 높아져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총리는 15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다시 이런 폭거를 한 것은 유엔 결의에 드러난 평화적 해결의지를 짓밟는 행위”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25분...
2017.09.15 10:33
文 대통령 ‘잘하고 있다’ 69% vs ‘잘못하고 있다’ 23%
- 3주째 하락세…‘북핵ㆍ안보’, ‘인사 문제’ 부정적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실험에 따른 안보 우려와 인사 난맥상으로 인해 부정 평가가 늘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2~14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물은 결과(표본오...
2017.09.15 10:30
軍, 北 도발에 현무2 대응사격 실시했지만 …반복된 패턴에 경고 의미 퇴색 우려
-미국과 우리 군 당국 北 움직임 주시 1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은 즉각 동해상으로 현무2 미사일 실사격을 실시했지만,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경고의 의미가 퇴색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야당에서는 정부의 이같은 대응이 북한이 아닌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제스처에...
2017.09.15 10:18
北 도발…국방위원장 김영우 “文, 국제사회 웃음거리밖에 안 돼”
- 장병은 전쟁대비 훈련하다가 사망하는데…文, 신중하라- 대통령은 전술핵 재배치 카드 열어놔야 북한이 일본 상공으로 미사일 도발을 또다시 감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바른정당은 문 대통령이 대화와 제재 사이를 갈팡질팡하면서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주장했다.바른정당 소속 김영우 국방...
2017.09.15 10:12
安 “단호한 압박으로 北대화 견인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우리는 한미동맹과 국제공조에 기초해 강력한 안보와 단호한 압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견인해야 한다”며 “좌충우돌하면 시장과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대구시당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북한의...
2017.09.15 10:10
핵실험 12일만ㆍ유엔 제재 3일만ㆍ文정부 인도지원 1일만에…아무도 北 막지 못했다
북한이 15일 또다시 북태평양상으로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도발 수위 자체도 문제이지만, 더 민감한 건 발사 시기다. 6차 핵실험 12일 만에, 유엔 추가 대북제재 3일 만에, 우리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 방침을 발표한 지는 단 하루만이다. 국제사회나 우리 정부의 움직임엔 아랑곳없이 정해진...
2017.09.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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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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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 평창리조트 1억에도 안팔려…방 13개인데 왜?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자금 부담이 낮은 1억원 미만 물건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관광지 인근 3층짜리 건물이 최저 입찰가 9500만원대에 나와 주목된다. 이 물건은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아, 향후 추가 공사 및 사용승인 과정 등을 거쳐야 해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 3층짜리 건물은 이달 14일 최저 입찰가 9522만9000원에 경매에 나온다. 최초 감정가는 5억6660만4950만원이었는데, 5번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