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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동국제강,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영업익 전년比 145% ↑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24% 증가한 20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1조4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792억 원을 기록, 17분기 ...
2019.08.14 17:08
대한항공 상반기 매출 6조699억원…당기순손실 4150억원
대한항공은 지난 상반기 실적이 매출액 6조699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당기순손실 41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대한항공은 국내외 항공업계의 경쟁 격화에도 노선 다변화와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조인트 벤처 효과에 따른 환승 수요 등으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88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은 흑자를...
2019.08.14 17:06
세아제강지주,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359억 전년比 47.7%↑
세아제강지주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3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6.6% 늘어난 6644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228억원으로 30.57% 감소했다.세아제강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세아제강이 연결대상 종속회...
2019.08.14 16:46
대우조선, 2분기 영업이익 1948억원… 6분기 연속 흑자
대우조선해양이 올 2분기 영업이익 1948억원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1504억원, 영업이익 19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조 2226억원, 영업이익 3945억원, 당기순이...
2019.08.14 16:37
환율·항공유 상승·수요 둔화 악재…티웨이항공, 2분기 265억원 영업손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4231억원으로 전년 상반기(3662억원) 대비 16% 증가했다.티웨이항공 측은 “환율, 항공유 상승, 여행수요 둔화의 전반적인 영향으로 2분기 영업...
2019.08.14 16:30
진에어 2분기 영업손실 266억원 ‘적자전환’
진에어는 지난 2분기 2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140억원이었다. 당기순손실은 244억원을 기록했다.진에어는 “1분기 동계 인기 노선의 증편과 대형기 투입 등 탄력적인 기재 운영으로 흑자를 달성했으나 2분기 ...
2019.08.14 16:25
SK하이닉스, 장애 청년 위한 스마트팜 건립에 25억 지원
- 푸르메재단과 MOU 체결, 건립비 및 농산품 구매 등 포괄적 지원-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교육·치유·돌봄 프로그램 등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K하이닉스가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에 참여한다.SK하이닉스는 농장 건립을 위한 25억원 지원과 함께 운영 협...
2019.08.14 15:40
포스코, 민간기업 최초 ‘하도급 상생결제’ 도입
포스코가 민간기업 최초로 공사계약에 ‘하도급 상생결제’를 도입했다.포스코는 1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하도급 분야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을 체결했다.하도급 상생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 구매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예치계좌를 통해 2차 협력사에 직접 지...
2019.08.14 15:00
더존비즈온, 부영을지빌딩 매입으로 업무환경 획기적 개선 나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서울 을지로 부영을지빌딩을 매입하며 업무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에 나섰다.더존비즈온은 지난 13일 유형자산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부영을지빌딩’을 4502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영을지빌딩은 지하 6층, 지상 21층(연면적 5만4653㎡)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취득 목적...
2019.08.14 14:45
경총 “상속·증여세 부담 OECD 최고…상속세율 더 낮춰야”
원활환 기업승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속세율을 효율적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14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총은 경영계 의견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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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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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헬조선’·‘헬교육’ 피해 미국으로 우르르…미국 집주인되는 한국인 [부동산360]
“가장 많은 상담은 아이들 교육 때문입니다. 미국의 집을 구매한 뒤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아이들의 학자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환율까지 오르다 보니 환헤지의 개념으로도 미국 부동산을 구입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는 “국내 많은 자산가들이 미국 부동산을 아이교육과 대한민국의 높은 세금 때문에 구입하고 있다”면서 그 숫자가 최근 빠르게 늘어나 연예인부터 기업가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어태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