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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올해 LNG운반선 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총 15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2...
2019.06.12 10:03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쟁’에 나선 삼성ㆍLG, 미국 동시 출격
- 삼성, 뉴욕서 ‘8K 디스플레이 서밋’ 열고 최신 기술 트렌드ㆍ로드맵 제시- LG, 올랜도서 열리는 북미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9’ 참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삼성, LG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상승세에 맞불을 놓으며 반격에 나선다...
2019.06.12 10:00
KAI ‘2019년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개최
- 총 상금 1700만원…수상팀 주 저자에 채용전형 특전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외 대학ㆍ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정책/경영 ▷기계/엔진 ▷재료/소재 ▷전자/전기 4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300만원(2팀), 우수상 200...
2019.06.12 09:30
삼성, 8년 연속 ‘아시아 최고 브랜드’…애플ㆍ소니ㆍ구글에 앞서
- 캠페인아시아ㆍ닐슨 공동 발표…“비리 의혹으로 평판 훼손 가능"삼성전자가 아시아 주요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평가에서 8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글로벌 영향력, 제품 포트폴리오, 혁신 등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애플, 소니, 구글 등 글로벌 유력 업체들을 모두 제쳤다. 그러나...
2019.06.12 08:28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원 1인당 평균 2억4100만원…코스닥 연봉킹
- 사람인, 시총 50대 기업 분석- 바이오ㆍ제약ㆍ엔터 업종 강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사 중 1인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은 12일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한국거래소 6월 3일 기준)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8년 결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1인 평균 급여를 기재한...
2019.06.12 08:05
30대 기업 경제적 가치 창출 1200조…협력사ㆍ임직원과 절반 이상 나눠
- 한경연, 각 기업 2018년 사업보고서 분석- 매출액 절반인 609조 협력사에 지불…103조 임금 등 임직원에- 30대기업이 전제 법인세 절반이상 차지…주주들 몫은 2.1% 감소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지난해 30대 기업이 매출을 통해 창출한 경제적 가치가 12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중 절반이...
2019.06.12 07:15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채용경쟁 역대 최대..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올해 신입직원 채용(채용인원 160명)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약 1만2000명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평균 7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입사지원 단계에서 어학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열린 채용으로 불필요한 스펙경쟁을 지양하고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지원자 중심 채용제도를...
2019.06.11 22:38
한국지역난방공사, 청렴한마당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윤리·청렴 주간’을 운영하고, 조직 차원의 윤리·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토크콘서트 등 청렴한마당 행사를 11일 개최했다.행사에는 황창화 사장 및 직급별 대표 직원이 마주 앉아 소통하는 청렴토크콘서트, 방송인 노...
2019.06.11 22:37
노조 전면파업에 르노삼성차 부분 직장폐쇄…노사관계 급랭
르노삼성차가 전면파업 상황에서 12일부터 야간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 직장폐쇄를 강행하기로 해 노사관계가 급랭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현재 평소 대비 20%에도 못 미치는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12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직장폐쇄를 단행한다고 ...
2019.06.11 19:01
“올해 100회 채운다” 반환점 돈 최태원 SK 회장의 ‘행복토크’
- 지난달 31일 SK건설과 52번째 ‘행복토크’ 진행 - “행복을 이야기하면 에너지가 나온다”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행복을 이야기하면 에너지가 나옵니다. ‘행복토크’를 계속할수록, 어디선가 자꾸 에너지가 생깁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행복토크&rsq...
2019.06.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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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