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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영암 서킷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금호타이어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부란 자사 보유 임원, 임직원의 재능이나 역량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
2012.06.26 10:58
KT, "지주회사 전환 추진설, 사실무근"
KT는 26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KT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지주회사 전환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
2012.06.26 10:57
현대차, 협력사와 에너지 절감으로 ‘상생’한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가 협력업체와 함께 에너지 절감 운동에 동참한다. 현대차는 26일 오전 서초구 엘타워에서 세종공업 등 협력사 대표, 지식경제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同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현대차는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을 두고...
2012.06.26 10:57
SKC, 세계 수준 고효율 방열시트 개발
독자기술로 개발 성공…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발열문제 해결 역할“2015년까지 전세계 방열시트 시장 15% 점유, 1000억원 매출 목표”[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C(011790)가 휴대전화와 LCD(액정표시장치) TV 등 전자기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방열(放熱)시트를 개발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26일 SKC에...
2012.06.26 10:50
‘이건희 회장과 점심’… 삼성직원 공모
워렌 버핏과 점심 한끼 하려면 40억원이 들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점심하려면 진정성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선별된 10명의 직원과 점심자리를 갖는다. 이 회장의 취임 25주년을 맞아 준비한 소박한 이벤트다. 글로벌 1등 기업의 회장이 사내의 직원들과 마주하고 앉아 생생한 목소리를...
2012.06.26 10:50
동국제약, 탈모방지ㆍ양모 샴푸 ‘동의모(東醫毛)’ 출시
동국제약(086450)은 탈모방지와 양모 기능성을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한방 샴푸 ‘동의모(東醫毛ㆍ사진)’ 헤어케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과 여성 성별에 따른 탈모의 원인이나 증상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남성용 라인과 여성용 라인으로 구분한 게 특징. ‘동의모샴푸액M’, ‘동의모리퀴드’...
2012.06.26 10:50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블랙스미스가 잡는다
- 블랙스미스 고객 인지도 확대 속도 타 업체 압도…- 블랙스미스, 기존 시장 브랜드 제치고 강세!-카페베네 제2브랜드 ‘블랙스미스’,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운 강자카페베네 제 2브랜드 ‘블랙스미스(대표이사 김선권)’가 패밀리레스토랑의 강자 아웃백, 빕스, 베니건스를 제치고 패밀리 레스토랑 탑순위에 진입하며 시장...
2012.06.26 10:45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 35대 기증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국지엠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용 차량 35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민기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
2012.06.26 10:40
<생생코스피>삼성엔지니어링, 2.4조 규모 카자흐스탄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6일 카자흐스탄 BTPP JSC가 발주한 2조4043억9700만원 규모의 Balkhash Thermal Power Plant Project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1년 매출액 대비 29.5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계약기간은 2018년 4월 30일까지이다.회사측은 “이번 수주는 설계ㆍ조달ㆍ 공사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
2012.06.26 10:36
녹십자, 중국에 알부민 1000만달러 수출
녹십자(대표 조순태ㆍ006280)는 혈액분획제제 ‘알부민’ 1000만달러(115억원)어치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국내에서 제조한 혈액분획제제 완제품을 중국에 직접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그동안 중국녹십자를 통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해왔다.수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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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엔비디아와 시총 1위 기업의 역사…기회는 또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비디아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 초기 수혜주로 꼽힌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투자자들로서는 환호할 만한 사건이다. 반대로 엔비디아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액면분할을 전후해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0% 넘게 급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주가가 얼마나 더 상승할 지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지금의 시장과 투자자다. 시총
홍길용의 화식열전
“자고 일어나면 집값 오를때나 가능했지” 부동산 단타족 확 줄었다 [부동산360]
올 들어 아파트·상가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지 1년 이내에 처분하는 집주인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2021년과 2022년 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처럼 단기 처분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5월 누적 기준) 전국에서 1년 이하로 보유한 집합건물을 처분한 매도인 비율은 3.67%(7869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52%)와 비교해 0.8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1년 안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