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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만나는 캘리포니아산 햇오렌지
홈플러스가 전 점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산 햇오렌지를 출시했다. 오렌지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이 풍부해, 수입과일 분야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할 만큼 꾸준한 인기 품목이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 바이어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당도가 매우 높아 ‘오렌지의 꽃’이라고 불린다”라며 “올해 수확한 햇오렌...
2012.12.05 08:29
"우리는 작품을 팔아요" 대학생 3인의 멋있는 가구 장인 도전
대학생 신분으로 청담동 가구거리에 수제 원목 가구 바람 일으켜소비자에게 작품을 판다는 장인정신[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회사의 부품이 되기 보단 소파 하나라도 전체를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내놓고 싶었습니다.”청담동의 카레클린트(Kaare Klint)는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다. 독특한 점은 카레클린트를 만든 정재엽...
2012.12.05 08:28
중소기업 복지는 웰트리가 책임진다…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 웰트리 2달만에 110여개 업체 가입생산성 효율 증대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표창[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사람이 경쟁력인 시대에 중소기업도 사내 복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웰트리가 그 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와 손잡고내놓은 중소기업...
2012.12.05 08:22
삼성전자, LG전자가 건물관리에 관심갖는 이유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아직은 초기 시장인 탓에 시스템과 정보통신 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자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의 중국 쑤저우 법인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친환경 기업인증을 받...
2012.12.05 08:22
디큐브백화점 선물강좌 눈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디큐브백화점 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각종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90분 수업으로 초 단기 코스다. 크리스마스 선물준비, 홈 파티 요리 배우기 등의 10여개의 강좌가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품 만들기 강좌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 백화점은 ...
2012.12.05 08:21
대형 온라인 몰 성적표보니…뛰는 백화점 몰, 걷는 마트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경기 침체이 실속 구매족이 늘면서 온라인몰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프라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기조적인 매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지만, 이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은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그러나 온라인 몰에도 양극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
2012.12.05 08:21
아시아나항공, CJ대한통운 지분 일부 매각, 500억 확보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지분 일부를 매각, 500억원 상당의 현금을 유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CJ그룹으로 대한통운이 인수된 만큼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다.아시아나항공은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방식으로...
2012.12.05 08:13
<생생코스피>아시아나항공,CJ대한통운 주식 500.3억 규모 처분
아시아나항공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CJ대한통운 주식 47만2000주를 500억3200만원 규모에 처분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대비 5.13%에 해당하며 처분후 지분율은 4.99%(113만8427주)이다.
2012.12.05 08:13
사회공헌활동을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연결하라…제12회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및 기업사회공헌활동(CSR)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2회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중소기업 CSR 현장진단 및 지도 시범...
2012.12.05 08:12
<포토뉴스> 삼성, 삼성사회공헌상 수상자들 한자리
삼성은 4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2012년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 임직원 및 파트너기관 등 총 35명에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마쯔바라 다이고(왼쪽부터) 일본삼성(전자) 대리, 파올라 캄파나리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차장, 조성구 삼성전자 책임, 강성미 삼성증권 사원, 전재홍 에스원 SE주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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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